
1일 유튜브 채널 '악성 내성인 정일영'에는 '프랑스 사람은 원래 이렇게 시끄러워요? (고민 상담, 영어 공부법, 파리 플러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정일영은 허경환 섭외에 대해 "제작진하고 티격태격 많이 하는데 제일 잘했다고 해준 게 허경환 씨 섭외한 것"이라며 "제가 이 촬영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허경환 님 전화번호 따는 게 오늘 나의 목적"이라고 밝혀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은 "전화번호가 없냐"고 물었고, 정일영은 "작가가 안 알려준다. 내가 내 휴대폰으로 찍으려고 하면 자기 걸로 찍는다. 내가 애들(학생들)한테 돌릴까 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경환 역시 "맞다. 좋은 마음에 한 행동이 요즘 젊은 친구들은 또 싫어할 수 있다"며 "함부로 하시지 마라"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이후 정일영은 허경환에게 "사업체도 하고 고정 4~5개 하지 않냐"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맞다. 고정은 4~5개 되는데, 그 사업 '허닭'은 15년 하다가 이제는 모델로만 하고 있다. 작년에 합병하면서 정리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괜히 연예인들 할 거 없는데 앉아 있다가 덤터기 쓰는 경우 많다"며 "선생님도 주변에서 뭐 하자고 하면 하지 마라. 할 거면 바지하라. 바지 부끄러워하다가 내가 뚜드려 맞았다. 사기당했다"라고 농담 섞인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0년 닭가슴살 사업 '허닭'을 시작했다. 이후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 가도를 달렸지만, 한때 동업자에게 약 27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허닭'은 2024년 연 매출 7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약 1000억 원 규모의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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