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성지인 시즈오카현 누마즈시...
항상 럽라 오타쿠들이 들리는 마을이긴 하지만, 사실 언제나 붐비는 것은 아니다

성지순례도 관광의 일종인만큼 무언가 행사나 이벤트가 있어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법인데
지역행사도 거의 없고 럽라 관련으로도 별게 없던 6월 초....
대다수 덕후들은 6월 중순의 마리생일이나 6월말의 데뷔 기념일에 맞춰서 방문계획을 짜고 있었지만....


럽라덕후: 님들 이거 뭐임?
그랬는데 누마즈역의 상설전시물에 성우들의 사인이 2점씩 추가되어 있다는 보고가 올라온다
사진을 본 오타쿠들이 오늘(촬영시점) 누마즈에 안슈카가 왔다고???? 하는 상황에

사이토 슈카: 응 왔어ㅋㅋ

이나미 안쥬: 나도

알고보니 작년에 했었던 신칸센 콜라보에서 최종목표였던 총합100만km 달성으로 제작된
콜라보 맨홀을 공개하러 둘이 찾아오게 된것.
이거 발표한 정보가 지난 2월이였는데 그동안 완전 무소식이라 다들 잊어먹었을 시점에 기습공개한 셈



암튼 그렇게 시청에 찾아가 둘이 같이 맨홀 그림들고 시장님이랑 사진도 찍고
https://x.com/oshitabi_update/status/2068967231237787681
찐친케미로 유명한 둘답게 전시물 앞에서 신나게 떠들면서
다들 누마즈 놀러오라고 홍보영상도 촬영하고 감
역무원 제복입고 주변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은건 덤....

한편 소식듣고 오타쿠들이 급히 헐레벌떡 찾아와보지만 성우들은 당연히 없다
진짜 구경하기 쉬운 시간대에 돌아다닌지라 당일 누마즈에 있던 오타쿠들이 많이 억울해했다고
물론 역에 들리는건 막왔거나 떠날 사람이니 오후 1시가 의외로 관광객이 적다는 점을 노린 촬영이라 뭐...


뭐 그래도 새로 설치된 맨홀도 이쁘니까 이거보겠다고 또 찾아오는 덕후들
관광자원이 +1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상점가 현수막도 뽑아서 덕후들을 맞이하려 하는중
11주년에도 컨텐츠가 계속 나오는 레전드 성지 누마즈....
+

같은날 상점가에 있는 근육맨 뮤지엄에도 새로운 현수막이 걸렸는데
(누마즈란 곳은 근육맨 성지이기도 함)
사실상 러브라이브 아니냐고 이쪽이 더 화제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