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① 손실 숨기려 '부실 회계'···'적자' 대구 새마을금고의 두 얼굴
850 8
2026.07.01 21:18
850 8

◀앵커▶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가 손실을 숨기기 위해 장부를 부실하게 처리하고, 돈 빌려 간 사람의 이자까지 대신 내줬다가 적발됐습니다.

 

이 금고는 2025년 140억 원이 넘는 적자를 냈는데요.

 

누적된 손실 때문에 최근 '강제 합병 권고'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의 한 대형 새마을금고입니다.

 

2025년 147억 원이 넘는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벌어서 쌓아두었던 이익잉여금은 바닥이 났고, 결손금도 64억 원이 넘습니다.

 

회원들에 대한 배당도 중단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 등이 참가한 정부 합동 검사에서 더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떼일 위험이 있는 부실 대출을 정상 대출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금고에 의무적으로 쌓아야 하는 충당금 수십억 원을 덜 쌓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무자의 이자까지 대신 내주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다 가족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부하 직원에 대한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까지 내부 비위 행위가 무더기로 드러났습니다.

 

금고 이사장 측은 장부 조작 의혹에 대해 대출 자산 평가를 두고 금융당국과 시각 차이가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OO 새마을금고 이사장▶ 
"금감원에서 검사가 나와서 볼 때는 사업성 평가할 때 너무 새마을금고에 좋은 쪽으로만 봤다. '우리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해서 아마 그 당시에 우리 대부팀하고 금감원하고도 좀 논쟁이 있었어요."

 

이처럼 금고의 부실한 경영과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지만, 이사장은 고액 보수를 책정해 수령해 왔다는 내부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 
"(이사장 연봉이) 2억 6,470만 원인가 그때 정확하게 나오더라고요. 그 외에도 거기 이제 뭐 홍보 활동비 뭐 여러 가지 이사장이 집행하는 돈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이사장은 모든 비용 집행이 내부 규정에 따라 정당한 절차를 거쳐 결정됐고, 연봉 금액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OO 새마을금고 이사장▶ 
"자꾸 뭐 몇억씩 받아 가는 것처럼 2억 5천이니 6천이니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렇지는 않고요. 지금 1억 한 8천 정도 그 정도 지금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 금고에 종합 평가 등급 4등급을 부여하고 경영개선 요구 조처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점을 통폐합하거나 폐쇄하고, 금고가 보유한 부동산을 처분하라는 구조조정 압박을 받게 됐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7/0000052967

 

 

본인 가입한 새마을금고 종합평가등급 보고 싶은 덬들은

https://www.kfcc.co.kr/gumgo/regulardisclosure.do

여기에서 가입 금고 검색해서 37번 항목 경영실태평가 보면됨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527 07.01 75,5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86,2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19,4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83,0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67,8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5,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0,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7,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1,0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257 유머 안녕하세요 글쓰는 고등학생인데요. 4 05:03 520
3108256 유머 의외로 오타쿠들 고통스러운 순간 5 04:54 506
3108255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61편 4 04:44 137
3108254 유머 전남친한테 연락 온 줄 알았는데 남동생 미친새끼가 7 04:37 1,806
3108253 이슈 월드컵 호주 1 vs 1 이집트 5 04:17 540
3108252 유머 앞머리 까니까 분위기 확 달라진 최유정.jpg 1 04:17 1,647
3108251 이슈 신형 아반떼 도로 주행 실사.jpg 8 04:03 1,433
3108250 이슈 비밀재료 1개씩 가져와서 랜덤 비빔밥 해먹는 나혼자산다 멤버들.jpg 21 03:35 2,971
3108249 이슈 나홍진 영화 <호프> 캐릭터 포스터 6 03:32 1,283
3108248 유머 비글의 귀를 묶은 이유 11 03:19 1,616
3108247 정보 🦊 여우의 여러 종류들 🦊 15 03:17 712
3108246 유머 장염 걸렸을 때 배에서 이런 소리 남 17 03:15 2,137
3108245 이슈 월드컵 호주 0 vs 1 이집트 2 03:14 542
3108244 이슈 32강 탈락 후 100분 동안 기자회견 한 우루과이 감독.jpg 18 03:05 2,873
3108243 이슈 소지섭이 나온 드라마 중에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는?.jpg 51 02:45 1,168
3108242 이슈 🎂오늘 생일인 윤두준💙🎉 10 02:43 254
3108241 이슈 한 동만 빼고 재건축 할 것 같다는 명일 삼익맨션 21 02:36 4,165
3108240 이슈 [채널A 단독보도] 손흥민-협회 관계자 라커룸에서 언성 높여… 211 02:16 22,551
3108239 이슈 **뱀 주의** 아무리 돈 많이 준다고 해도 순발력 없으면 못할 직업 24 02:13 3,160
3108238 유머 요즘 뜨고 있는 거제 야호에 바로 견제(?) 들어가는 통영 출신 연예인들.jpg 31 02:10 4,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