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인 자산, 5년 새 55% 늘었다…증가율 세계 1위
1,581 27
2026.07.01 17:14
1,581 27

UBS '글로벌 자산 보고서' 공개
韓 2020~2025년 평균 자산 증가율 56개국 중 최고
중위 자산은 12% 증가 그쳐…부의 쏠림 심화 시사
백만장자 131만7000명…미·중·일 등 이어 세계 8위
억만장자 31명→52명…총자산은 139%↑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지난 5년간 한국 성인 1인당 평균 자산 증가율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중위 자산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아 자산 증가가 일부 상위 자산층에 더 집중됐음을 시사했다.

 

30일(현지시간)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발표한 ‘글로벌 자산 보고서 2026(Global Wealth Report 2026)’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기준(물가 반영·원화 기준) 한국의 성인 1인당 평균 자산은 2020년 대비 5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챗GPT 생성)

 


이는 조사 대상 56개 시장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증가율 상위 2~4위 국가인 러시아(37%), 크로아티아(29%), 노르웨이(27%)와도 큰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UBS는 이번 비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0년부터 2025년까지의 장기 추세를 분석한 것으로,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제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한국 성인 1인당 중위 자산은 12% 증가하는 데 그쳤다는 점이다. 중위 자산은 자산 규모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 있는 사람의 자산이다. 소수 초고액 자산가의 영향을 크게 받는 평균 자산보다 보통의 삶을 더 잘 보여주는 지표다.

 

국가별 중위 자산 증가율을 보면 일본이 50%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아랍에미리트(UAE)는 40% 이상, 키프로스·태국·인도는 약 20% 증가했다. 한국은 평균 자산 증가율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중위 자산 증가율에서는 이들 국가를 크게 밑돌며 부의 쏠림 현상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성인 1인당 평균 자산은 31만1260달러로, 중위 자산은 10만1739달러로 집계됐으며, 각각 세계 18위를 기록했다. UBS는 “국가별 자산 수준을 평가할 때 평균과 중위 자산을 함께 봐야 자산 분포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백만장자(자산 15억원 이상)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31만 7000명으로 미국(2362만7000명), 중국(530만5000명), 일본(290만2000명), 독일(264만8000명) 등에 이어 세계 8위였다. UBS는 백만장자 수는 경제 규모뿐 아니라 주택 보유율, 개인연금, 세제, 저축·투자 문화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20191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오싹한 연애>의 레이나 호텔 체크인🔑 초대권 이벤트 👻🏨 142 06.29 45,5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31,0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69,5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38,4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96,6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9,7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5,8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6286 유머 일본 호러게임 회사 칠라스아트 굿즈 근황.twt 21:37 28
3106285 유머 김선호·김우빈·박지훈·박해수·현빈, 청룡시리즈어위즈 후보 격돌 (feat. 한 분만 사진이 너무...) 21:36 151
3106284 유머 소름 돋는 병원에서 온 문자 5 21:34 1,007
3106283 이슈 안무 대형 너무 기깔났던 소녀시대 21:34 297
3106282 유머 걱정이 너무 많으면 고깃집에 가라 2 21:34 368
3106281 기사/뉴스 이란 "지정 항로 벗어난 외국 컨테이너선, 호르무즈 해협 좌초" 21:34 165
3106280 기사/뉴스 [단독] 기아 노조 "신차 개발·해외 투자도 동의 받아라" 3 21:34 163
3106279 이슈 [KBO] 9회초 2아웃에 터진 최정의 동점 적시타 ㄷㄷㄷㄷ 5 21:33 394
3106278 이슈 [KBO] 시즌26호 멀티홈런 오스틴 7 21:33 233
3106277 이슈 한국 축구 관련으로 또 한국에 educate 감성으로 패악질부리는 방탄 해외팬들 3 21:33 314
3106276 유머 생활의 달인 - 스레드 똥글의 달인 21:32 233
3106275 이슈 배재고 논란 이후 광주일고 선수들 조롱글이 늘어나기도 했다 15 21:32 1,214
3106274 이슈 별이 부르는 방에 예고 -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유연정, 최유정 등장 ⭐ 1 21:31 87
3106273 이슈 사람 한 명이 무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례 4 21:30 1,085
3106272 이슈 치즈볼 썸날 될까봐 시계 색칠한 남돌; 3 21:29 759
3106271 이슈 노효정 (위키미키 루시) 새로운 프로필 사진 1 21:29 350
3106270 정치 대통령과 전대통령이 만나서 멸칭쓰지말자고 한지 하루도 안 지나서 유튜브 방송에서 총리 멸칭 쓰는 민주당 전교육연수원장 10 21:29 739
3106269 유머 연예인 번호 따려는 아재에게 팩폭박는 허경환.jpg 4 21:28 1,694
3106268 이슈 mac korea 인스타에 올라온 미야오 엘라 5 21:27 429
3106267 기사/뉴스 '해태 왕조' 김응용의 쓴소리 "인간 되라고 스포츠 하는 것, 배재고 감독·코치 뭐했나" 13 21:2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