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외국인 막던 고속·시외버스 예매 장벽 낮춘다… 코버스, 해외카드 결제 도입
1,605 22
2026.07.01 14:29
1,605 22


“표를 예매해 본 적 있으면 도와주세요.”

 

한국을 방문한 한 외국인 관광객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에 실패했다며 이 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 차례 예매를 시도했지만, 결제 단계에서 ‘정보를 다시 입력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반복됐다고 했다.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로는 고속버스 통합 예매 플랫폼인 ‘코버스’에서 온라인 결제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런 불편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코버스를 운영하는 티머니가 고속·시외버스 온라인 예매에 해외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고속 8월·시외 9월… 코버스 해외 카드 결제 도입
 

1일 티머니에 따르면 코버스는 다음 달부터 회원 가입 없이 홈페이지에서 해외 카드로 고속버스 승차권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외버스 예매에도 오는 9월을 목표로 해외 카드 결제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고속·시외버스 승차권을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KTX 등 코레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해외 카드로 기차표를 살 수 있었지만, 버스 승차권은 해외 카드 결제가 제한돼 있었다. 이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은 예매 대행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터미널에 직접 가서 승차권을 사야 했다.

 

버스 승차권 구매 문제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 중 겪는 대표적인 불편으로 꼽혀 왔다. 야놀자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한국 관광 관련 텍스트 3년 치(2023~2025년)를 분석한 결과, 주요 불편 경험은 디지털(27.8%), 교통(13.1%), 결제(12%) 등에 집중됐다. 한국관광공사 안내교통팀에도 최근 1년간 버스 관련 불편 신고가 84건 접수됐다.

 

외국인 지방 관광 막는 ‘버스 예매 장벽’

 

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승차권 구매 문제는 수도권 밖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철도망이 닿지 않는 지역이나 중소도시를 이동하려면 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온라인 결제 장벽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외국인 버스 이용 건수는 38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476만명에 달한 점을 고려하면, 버스를 활용한 지역 이동은 아직 제한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지역도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이동통신사 데이터를 토대로 추정한 최근 1년(2025년 6월~2026년 5월) 외국인 방문 지역 비중은 서울·인천·경기가 56.9%에 달했다. 반면 광주 0.6%, 대전 0.7%, 대구 1.2%, 충북·전북 1.7% 등 1% 안팎에 그친 지역도 적지 않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75878?sid=102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0,8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55,3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11,0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11,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9,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8,0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2,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9,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9,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2,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989 기사/뉴스 [르포] 2030 줄어든 올림픽공원 시위 한 달… 공연 취소·대관료 부담 ‘눈덩이’ 12 06:59 1,089
3108988 유머 Sbs 김부장 드라마 시청률 추이 39 06:55 1,571
3108987 기사/뉴스 ‘김부장’ 시청률 21.6%…압도적 성적 17 06:52 1,032
310898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6:42 117
3108985 이슈 앞 집 유부녀 살 빼준썰 푼다 4 06:40 2,340
3108984 이슈 GL만화 '신경쓰이던 사람이 남자가 아니었다' 애니화 발표 오프닝곡은 너바나의 Breed 6 06:35 488
3108983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62편 4 06:23 196
3108982 이슈 400명 이상의 백인 민족주의자들이 미국의 250주년을 맞아 워싱턴 DC에서 행진하고 있으며, 일부는 미국의 적국의 깃발을 휘날리며, 트럼프 치세의 이 순간을 “완전한 아리아인 승리”라고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있다. 15 06:17 1,087
3108981 이슈 NCT 제노재민 레몬탱🍋 챌린지 (원곡 :하츠투하츠) 1 05:57 363
3108980 이슈 CCTV 지킴이 1 05:52 459
3108979 기사/뉴스 공유, 김고은과 10년 우정…"이동욱보다 자주 연락해" [도깨비 10주년] 1 05:46 1,524
3108978 이슈 처음으로 자신의 그림자를 발견한 아기 3 04:54 1,687
3108977 이슈 대구 반월당역이 신기한 이유 12 04:15 3,366
3108976 정보 에어프라이어로 김밥 만들기 11 04:12 3,202
3108975 기사/뉴스 [캐나다-모로코] '놀라운 결정력'… 슈팅 5개→3득점한 모로코, 3-0 완승 거두며 가장 먼저 8강 진출 확정 04:11 628
3108974 이슈 진돗개가 식탁에 턱을 괴는 진짜 이유 4 04:04 3,078
3108973 기사/뉴스 다리 저려 병원 갔는데…"원인은 허리라구요?" 15 04:03 2,823
3108972 이슈 [실시간] 캐나다 0-3 모로코 / 이대로 경기종료, 모로코 8강 진출! 8 04:02 1,908
3108971 유머 엄청 부담스러운 친구네 강아지 5 04:01 2,198
3108970 유머 오늘자 그알 여고생 살인마 장윤기 39 03:53 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