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커피가 사라지고 있다, 최악의 경우까지 검토된 기후변화 보고서 [ESG 세상]
1,369 9
2026.07.01 13:23
1,369 9

새로운 시대정신이자 미래의 침로인 'ESG'가 거대한 전환을 만들고 있다. ESG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의 앞자를 딴 말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세계 시민의 분투를 대표하는 가치 담론이다. 삶에서,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실천하는 사람과 조직을 만나 그들이 여는 미래를 탐방한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커피 애호국이다. 카페 문화가 일상화하면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 잡았다. 미국 농무부(USDA)가 발표한 '커피와 차 시장 보고'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16잔으로, 이 수치는 세계 평균의 두 배 이상이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커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커피 산업에는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국제 커피 기구(ICO)의 '커피시장 월간 동향 – 2026년 2월'에 따르면 미국의 소매 커피 가격은 2026년 1월 기준 전년 대비 18.3% 상승했으며, 지난 5년 동안 누적 상승률은 약 47%에 달했다.

현재 전 세계 커피 생산은 약 7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와 약 30%를 차지하는 로부스타 품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로부스타는 비교적 온화한 아열대 기후의 평지에서 재배되지만, 아라비카는 높은 고산지대에서 재배된다. ICO의 '커피시장 월간 동향 – 2026년 4월'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커피 시장에서는 로부스타 원두 사용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로부스타 품종 생두 수출량은 2025년 3월 445만 포대에서 2026년 3월 552만 포대로 24.0% 증가했다. 반면 아라비카 품종 수출량은 2025년 3월 716만 포대에서 13.6% 감소한 618만 포대로 줄어들었다. 기후 변화로 커피 생산 환경이 변화하면서 일어난 변화로 보는 해석이 많다. 더불어 환경과 주고받는 영향이 적은 원두 없는 커피, 즉 대체 커피 또한 조금씩 주목 받고 있다.

기후 변화와 커피 생산

커피는 대표적인 기후 민감 작물이다. 커피는 주로 단작 플랜테이션 형태로 재배되는 사례가 많아 기후 변화에 더욱 취약하다. 단일 재배 시스템은 생물 다양성이 낮고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완충 기능이 부족해 열 스트레스, 가뭄, 병충해 등에 더 크게 노출된다. 특히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라비카 품종은 30℃ 이상의 온도에서 잘 자라지 못하고, 직사광선에 민감하다. 커피는 주로 북회귀선과 남회귀선 사이 이른바 '커피 벨트' 지역에서 재배되며, 일정한 기온과 강수 패턴이 유지돼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기후 변화로 주요 생산지의 환경 조건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기후 연구 기관 클라이밋 센트럴 Climate Central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커피 공급의 약 75%를 담당하는 상위 5개 생산국인 브라질, 베트남,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커피 재배에 악영향을 미치는 고온 일수가 연평균 57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커피 생산뿐 아니라 품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커피 생산국 중 가장 큰 피해를 본 나라는 엘살바도르로, 커피 재배에 해로운 폭염이 지속된 날이 99일 더 늘어난 것으로 추산되었다. 세계 커피 생산량의 37%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된 날이 70일 더 늘어났고, 6%를 차지하는 에티오피아는 34일 더 늘어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21040?iid=582

너무 길어서 일부만 퍼옴 커피 관심 많은 덬들은 본문 한번 읽어보길...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더앤 X 더쿠 🖤] 지속력 레전드.. 바르고 10초 후면 색상이 묻어나지 않는 착붙 글로스!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 6종> 체험 이벤트 415 07.06 14,2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26,9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92,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29,0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52,6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0,2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4,3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9,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271 이슈 배우 채수빈 광저우 팬미팅 포스터.jpg 1 01:02 442
3110270 이슈 옛날 주민등록증 모습.jpg 4 01:02 701
3110269 이슈 오늘 디올이 공개한 신상 최고급 꾸뛰르 컬렉션.jpg 2 01:00 555
3110268 이슈 앨범 바이럴이 안되고 성적이 좋지않다고 해도 만족할 거라는 몬스타엑스 기현 근황 3 00:58 615
3110267 유머 동물원에서 달리기 하는 알파카와 염소들 2 00:57 182
3110266 이슈 현역 연에인-운동선수 형제/남매 모음 2 00:56 594
3110265 이슈 8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2 00:53 125
3110264 이슈 엄마가 나 임신했을때 생선이 너무 먹고싶었대 그래서 13 00:50 1,786
3110263 팁/유용/추천 NEW 공차 신상🍉 11 00:48 2,213
3110262 유머 31도면 곧추울것 3 00:48 1,482
3110261 정보 고지혈증은 태어날 때 결정된다 25 00:44 2,144
3110260 이슈 최근 소속돌 줄줄이 나가거나 해체라는 회사 30 00:42 3,765
3110259 유머 세월에 낡지 않는 노래 1 00:39 405
3110258 이슈 짝눈 달란트 미친 것 같은 남돌 음방 썸네일... 15 00:36 1,767
3110257 기사/뉴스 햄버거 여러 개 주문했더니 '햄최몇?'…조롱 문구에 "재미도, 예의도 없다" 15 00:35 1,425
3110256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전소미 "EXTRA" 00:35 66
3110255 정치 "땅값 영향 없음" 용산 나선 이유가…'김건희 일가' 위해? 2 00:33 221
3110254 이슈 늠름하게 엑스레이 찍는 아기 백구찡 4 00:31 978
3110253 정보 "유럽이 '문제 많은' 이민자를 필요로 하는 현실적 이유" 22 00:30 2,284
3110252 이슈 2026 북중미 월드컵 26일차 안내 8 00:30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