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삼성디스플레이, '5억 대출' 국평 제한 진통…조합원 '찬반 투표'
551 0
2026.07.01 10:22
551 0

사내대출에 수도권·광역시 전용면적 85㎡ 초과 제외 추진…3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
 

삼성디스플레이가 사내 주택안정대출 제도 도입을 위해 수도권과 광역시의 대출 대상 주택을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규모 저금리 사내대출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로 향후 삼성전자의 사내대출 제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노동조합은 회사 제시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 중이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사내 주택안정대출(이하 사내대출) 제도와 관련해 수도권·광역시에서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만 대출 대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노조에 제안했다. 노조는 이날부터 3일까지 해당 안건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무주택 직원에게 최대 5억원을 연 1.5%의 저금리로 빌려주는 사내대출 제도를 2035년까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해 왔으나 회사 측이 최근 면적 제한을 추가로 요구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회사는 수도권과 광역시에서는 이른바 국평(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주택을 대출 대상에서 제외(그외 지역 제한 없음)하는 대신 그동안 논의했던 직급별 대출 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당초 노사는 직급에 따라 최대 대출 한도를 CL1은 3억5000만원, CL3는 5억원으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이번 수정안이 확정되면 직급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외에 대출 조건은 기존 합의안을 유지한다. 금리는 연 1.5%가 적용되며 법정 적정이자율(4.6%)과 실제 대출금리(1.5%)의 차이는 회사가 지원한다. 다만 회사가 지원하는 이자 혜택은 근로소득으로 간주돼 직원은 이에 대한 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부실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주택 매입 시 대출은 매매가격의 최대 70%까지만 가능하며, 회사는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선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할 계획이다. 전세자금 대출은 전세보증금의 80% 또는 최대 3억원 가운데 적은 금액을 지원한다.

 

상환 방식은 '10년 원리금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연체 시에는 법정 적정이자율인 4.6%가 적용되며 3개월 이상 연체하면 회사가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투자 목적 이용을 막기 위해 실거주 여부도 해마다 확인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면적 제한을 도입하려는 것은 대규모 저금리 사내대출이 부동산 시장과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내대출은 기업 복지 성격의 개인 간 대여로 분류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79831?sid=101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302 00:05 7,9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21,1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55,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30,8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90,1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5,0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629 이슈 어제자 히트곡이 없다고 망언(?)해서 주변인들 의아한 임영웅 12:05 0
3105628 이슈 무대 보면서 신박하다고 느낀 요즘 케이팝 안무들 모아봄 12:04 115
3105627 이슈 "이번엔 '우지' 짜장라면"…삼양식품, 짜르르 출시 1 12:04 164
3105626 유머 벤치도 앉아본 판다가 잘 앉는다고 벤치에 앉아서 여유만만한 푸바오 회장님 3 12:02 227
3105625 기사/뉴스 [단독] 박해일, 이준익 감독 만난다…‘나는 반딧불이’ 출연 3 12:02 224
3105624 이슈 넷플릭스 7월 신작 라인업 5 12:01 499
3105623 유머 7월이라니.. 올해가 벌써 반 이상 지났지만 1 12:01 183
3105622 이슈 일본대학 외국인강사, 후쿠시마 출신 학생에게 “빛이 안 나네” 발언 16 11:57 1,188
3105621 기사/뉴스 마이크론 ceo "고객사 가격 압박이 메모리 부족 키웠다" 17 11:56 917
3105620 이슈 모솔시즌2 제발회 서인국(Seo Inguk), 멈추지 않는 하트 세리머니❤️ 3 11:55 278
3105619 이슈 홀란드 인스스 업뎃 (ft. 누나,엄마,형) 7 11:54 1,430
3105618 기사/뉴스 홍석천, 배재고 5·18 조롱 논란에 “학생 직접 사과해야” 강조 52 11:53 2,097
3105617 유머 #좆소야놀자 과장 무단결근 했는데 알고보니까 28 11:53 2,054
3105616 이슈 '옛 스승' 벤투의 굳건한 믿음 "쏘니는 다시 일어나 달릴 것" 16 11:51 790
3105615 정치 [속보] 한성숙 신임 총리 “대격변 주도하는 나라로…정부 속도 굉장히 중요” 11:50 172
3105614 유머 동방신기와 투피엠이 같은 세대인지 모르겠다는 준케이 7 11:49 1,392
3105613 기사/뉴스 공안몰이하며 “차이나 아웃”… 반중시위로 얼룩진 올공 6 11:49 560
3105612 이슈 자매 특 : 귀찮은언니랑 언니껌딱지 3 11:47 1,634
3105611 이슈 자기한텐 일일 배냥이 할당 시간이 있다고 함 2 11:47 778
3105610 기사/뉴스 ‘무명전설’ 콘서트 또 매진…수원 공연 1회 추가 확정 11:45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