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삼성디스플레이, '5억 대출' 국평 제한 진통…조합원 '찬반 투표'
741 0
2026.07.01 10:22
741 0

사내대출에 수도권·광역시 전용면적 85㎡ 초과 제외 추진…3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
 

삼성디스플레이가 사내 주택안정대출 제도 도입을 위해 수도권과 광역시의 대출 대상 주택을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규모 저금리 사내대출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로 향후 삼성전자의 사내대출 제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노동조합은 회사 제시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 중이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사내 주택안정대출(이하 사내대출) 제도와 관련해 수도권·광역시에서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만 대출 대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노조에 제안했다. 노조는 이날부터 3일까지 해당 안건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무주택 직원에게 최대 5억원을 연 1.5%의 저금리로 빌려주는 사내대출 제도를 2035년까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해 왔으나 회사 측이 최근 면적 제한을 추가로 요구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회사는 수도권과 광역시에서는 이른바 국평(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주택을 대출 대상에서 제외(그외 지역 제한 없음)하는 대신 그동안 논의했던 직급별 대출 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당초 노사는 직급에 따라 최대 대출 한도를 CL1은 3억5000만원, CL3는 5억원으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이번 수정안이 확정되면 직급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외에 대출 조건은 기존 합의안을 유지한다. 금리는 연 1.5%가 적용되며 법정 적정이자율(4.6%)과 실제 대출금리(1.5%)의 차이는 회사가 지원한다. 다만 회사가 지원하는 이자 혜택은 근로소득으로 간주돼 직원은 이에 대한 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부실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주택 매입 시 대출은 매매가격의 최대 70%까지만 가능하며, 회사는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선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할 계획이다. 전세자금 대출은 전세보증금의 80% 또는 최대 3억원 가운데 적은 금액을 지원한다.

 

상환 방식은 '10년 원리금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연체 시에는 법정 적정이자율인 4.6%가 적용되며 3개월 이상 연체하면 회사가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투자 목적 이용을 막기 위해 실거주 여부도 해마다 확인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면적 제한을 도입하려는 것은 대규모 저금리 사내대출이 부동산 시장과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내대출은 기업 복지 성격의 개인 간 대여로 분류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79831?sid=101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테일러라이프X더쿠💛 해외에서 먼저 뜬 그 성분✨ ‘무쿠무쿠 브이’ 체험단 50인 모집 138 07.15 33,86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8,9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33,0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9,3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43,8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2,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5,3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0,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2,0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4,7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7331 기사/뉴스 [단독] 여고생 꿈 앗아간 장윤기, 장래희망 경찰관이었다 5 11:00 394
3117330 이슈 미국이 삼성 하이닉스의 초과이윤에 대해 몫을 나눠달라 했다는 소문 8 11:00 485
3117329 이슈 스테이씨-테디베어 좋아하는덬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스테이씨 수민 발언 2 10:59 256
3117328 기사/뉴스 최시원 "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중국 작품 출연 비판에 입 열었다 [엑's 이슈] 5 10:58 365
3117327 기사/뉴스 TXT 연준, 초동 73만 장 돌파..올해 韓 솔로 초동 1위 2 10:55 167
3117326 기사/뉴스 '모텔 살인' 김소영, 첫 피해자 사망 직후 지인과 일본 여행 다녀왔다 10:53 410
3117325 기사/뉴스 트럼프 SNS 게시글, 남들보다 빨리 보려면 내달부터 돈내야 15 10:52 822
3117324 이슈 요즘 이 그림 쓰레드에선 왼쪽이 좌파고 오른쪽이 우파라고 주장하는 버전이 확산되고 있음.. 36 10:50 2,159
3117323 정치 [단독]'남혐·여혐' 잣대, 시민이 정한다…정부, 기구 신설안 검토 8 10:50 297
3117322 이슈 서인영, 광희가 말하는 중소돌의 서러움 6 10:50 1,157
3117321 이슈 생각보다 비눗방울에 무덤덤한 요즘 어린이들 1 10:49 1,060
3117320 기사/뉴스 왕중왕전 6연승 포레스텔라, 전무후무 7연승 도전(불후) 1 10:48 126
3117319 정치 유시민 37세때 'DJ 필패' 빗나갔는데…66세에 또 '李 필패' 6 10:48 232
3117318 이슈 에이티즈 'BAD' HOT100 멜론차트 9위(1🔺️) 19 10:47 442
3117317 이슈 의외의외 그 자체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레버리지 연령대별 투자 현황 3 10:47 1,039
3117316 이슈 호프 포스터 ㅈㄴ어이없음 실제로 영화분위기 2짤이랑똑같은대 11 10:47 1,260
3117315 유머 원피스 스포) 와 그럼 로빈 개쩌는거였네 ㄷㄷ 16 10:44 1,976
3117314 기사/뉴스 ‘놀뭐?’ 이선민 누나들, 쩐의 전쟁 참전..“부담 갖진 마세요” 2 10:42 1,035
3117313 이슈 현재 군복무 중이라는 스페인 차기여왕 레오노르 공주 1 10:41 1,555
3117312 기사/뉴스 현위치 유괴사건 발생 안내문... 16 10:40 4,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