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원룸 월세 100만원…오세훈 "다주택자 악마화에 청년 전월세 부담↑"
596 2
2026.06.30 22:29
596 2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주거정책 타운홀미팅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30. since1999@newsis.com /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주거정책 타운홀미팅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30. since1999@newsis.com /사진=박영태"민간임대사업자를 적대시하는 정책은 청년을 비롯해 전월세를 구하는 서민층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인근 모아타운 사업지를 찾아 "현 정부가 실거주를 강조하는 정책을 펴면서 임대 물량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다주택자를 지나치게 악마화하면 투자가 위축되고 결국 전월세 물량과 청년층이 찾는 원룸 공급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정부의 수요 억제 중심 부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민선8기 마지막 날인 이날 오 시장은 건국대학교에서 대학생 50여명과 '청년주거안정정책 타운홀미팅'을 연 뒤 자양동 모아타운 사업지를 찾았다. 민선9기 출범을 하루 앞두고 청년 주거 지원과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 의지를 동시에 부각한 것이다.

오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동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별도 면담을 요청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논쟁하려는 것이 아니라 서울의 매매가격 상승, 전세 소멸, 월세 부담 확대 등 현장 데이터를 가감 없이 전달하려는 것"이라며 "다음달 7일 국무회의 전까지 기다려본 뒤 답이 없으면 국무회의에서 준비한 자료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이 찾은 자양동 모아타운 사업지에는 한 주택을 두 개의 독립된 생활공간으로 나누는 '세대구분형 모아주택'이 도입된다. 각각의 공간은 현관과 욕실, 주방을 분리해 독립성을 확보하면서도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임대인은 1주택 세제 혜택 받으며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청년임차인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월세·관리비 등 주거비 부담 완화…전세사기 예방 강화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주거정책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30. since1999@newsis.com /사진=박영태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주거정책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30. since1999@newsis.com /사진=박영태건국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주거비 부담, 전세사기, 이공계 연구인력 주거,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대학가 인근 원룸과 공유주택, 기숙사형 주택 등을 공급하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민간 주택을 임차해 청년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서울형 새싹원룸'을 2030년까지 1만실 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2030년까지 청년주택 7만4000가구를 공급하는 '더드림집+' 정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매입임대와 기숙사형 주택, 공유주택 등을 연계해 청년 주거사다리를 복원한다는 구상이다.

월세 지원도 이어간다. 서울시는 올해 1만5000명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청년월세를 지원하고, 월세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청년에게는 월 최대 8만원의 관리비를 보조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79489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피부에 가장 완벽한 핏! ‘NEW 더블 웨어 스킨 핏 쿠션’ 체험 이벤트 786 06.28 57,7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13,9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44,4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19,4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82,7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4,0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3,6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286 이슈 ???: 팬콘 전까지 파라파라나 춰야겠다 23:45 16
3105285 이슈 플루메리아꽃은 원래 귀신 부르는 나무였음 23:44 151
3105284 이슈 결국 나중에 재결합 했다는 만화속 부부 1 23:44 390
3105283 이슈 인성 의심되는 빈센트 반 고흐 팬 1 23:44 180
3105282 이슈 서로 친해지고 싶어서 눈치만 봤다는 이즈나 최정은&빌리 시윤 ㅋㅋㅋㅋㅋㅋㅋㅋ 2 23:43 93
3105281 이슈 엥?? 지방버스 특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서울버스 특이었던 거 2 23:42 231
3105280 유머 원덬기준 맞닥뜨리면 수능 전우치전 지문급으로 집중안될거같은 문제 1 23:40 346
3105279 유머 ‘아무리 난리 쳐봐라. 나는 피어나고 말지.’ 8 23:40 488
3105278 이슈 키키 KiiiKiii 지유가 고등학생 때 찍어뒀던 영상 2 23:38 312
3105277 유머 나 남잔가? 15 23:37 773
3105276 이슈 소설 속 집착남주 같은 유어아너때 허남준 jpgif 8 23:37 751
3105275 이슈 장윤정 친모 장윤정 이름 팔고 사기치고 다니다가 고소당함 36 23:36 2,176
3105274 이슈 성범죄자 거주지역 순위 16 23:36 1,142
3105273 이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대한민국 공식 서포터즈 창설 8 23:36 395
3105272 정치 이준석 “동탄 사람들 하루아침에 투기꾼 됐다…李 아파트 매매는 완료하셨나” 3 23:35 242
3105271 이슈 생각보다 빡센 힙합 아니라 듣기 좋은 AOMG 신인 여돌 데뷔곡 23:35 110
3105270 유머 자기 회사 후임으로 온다면 호불호 갈리는 인물 7 23:35 651
3105269 유머 유병재 덕분에 맞춘 문제 3 23:34 585
3105268 정치 울산 시내버스 개편 부결을 준비하고있다는 국힘 34 23:32 1,360
3105267 이슈 [🎥] 에이엔(AEN) 공식 쇼츠 업 23:31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