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배재고 '5·18 조롱' 논란 일파만파…연예계·방송가까지 확산 [이슈&톡]

무명의 더쿠 | 06-30 | 조회 수 2984
uhrQpr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5·18 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으로 번진 배재고 야구부 응원 구호 파장이 연예계와 방송가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배우 한정수와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위근우, 작가 소재원 등이 잇따라 우려를 표했다.


한정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배재고 사건은 단순히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10, 20대 일상에 퍼져 있는 역사 조롱과 혐오의 문제가 이 나라를 심하게 망가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위근우는 "이들을 처벌한다고 해서 곧바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면서도 "비슷한 상황에서 또 다른 극우 성향 청소년들이 같은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소재원 역시 "5·18은 결코 비하의 소재로 사용될 만큼 우스운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흘린 피가 비아냥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소름 끼치도록 두렵고 슬프다"고 지적했다.


반면 가수 JK김동욱은 이번 논란을 과도하게 확대 해석하고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으며 상반된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교육청 조사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애들 야구하면서 나온 해프닝을 이렇게 키우냐"고 적었고, 논란 확산 과정에 대해서는 "좌표 찍는 극좌들의 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은 방송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배재고 야구부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제작진은 30일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와 관련한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한 검토를 거쳐 방송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사진=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생중계 화면]


https://v.daum.net/v/2026063017091858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19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한국인에게 동남아시아는 자신의 우월감을 확인해주는 편리한 거울 같은 존재”였으나, 2026년 2월 온라인 전쟁은 “거울이 박살 나고, 파편 뒤에서 살아 숨 쉬는 타자가 걸어 나온 사건”이 됐다. 
    • 05:16
    • 조회 849
    • 유머
    13
    • 넷플릭스 참교육, 더글로리를 제치고 한드 역대 5위 등극.. 이번주 넷플릭스 영어/비영어 뷰수 top10
    • 04:54
    • 조회 563
    • 이슈
    6
    •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58편
    • 04:44
    • 조회 141
    • 유머
    1
    • 제주도민 백호(강동호)가 말하는 제주도 사람에게 물어보면 안되는 것
    • 04:22
    • 조회 1064
    • 유머
    10
    • 더보이즈 현재 인스스 (BGM: 니가 좋아🪽)
    • 04:19
    • 조회 405
    • 이슈
    1
    • [경기종료] 코트디부아르 1-2 노르웨이 / 노르웨이 16강!
    • 03:58
    • 조회 1113
    • 이슈
    14
    • [실시간] 코트디부아르 1-2 노르웨이
    • 03:45
    • 조회 579
    • 이슈
    5
    • [실시간] 코트디부아르 1-1 노르웨이
    • 03:33
    • 조회 507
    • 이슈
    7
    • 성수에서 자만추한 전원 비주얼 남돌그룹..
    • 03:24
    • 조회 1757
    • 유머
    9
    • 24년 전 오늘 발매된_ "이별이 오지 못하게"
    • 03:07
    • 조회 590
    • 이슈
    6
    • [실시간] 코트디부아르 0-1 노르웨이
    • 02:39
    • 조회 728
    • 이슈
    4
    • X세대 상징템에서 Z세대 공략, '마몽드'의 부활
    • 02:39
    • 조회 2727
    • 기사/뉴스
    14
    • 내가 좋아하는 노래 안성훈
    • 02:35
    • 조회 228
    • 팁/유용/추천
    • '뷰티업계 다이소' 오프뷰티, 올 목표 매출 1000억
    • 02:34
    • 조회 2094
    • 기사/뉴스
    14
    • 작정하고 귀여운걸 들고왔다는 최유정.jpg
    • 02:26
    • 조회 1758
    • 유머
    4
    • “뷔 광고비 왜 우리가 내나”…저가커피업계 수십억 스타 마케팅 경쟁 ‘명암’
    • 02:13
    • 조회 2356
    • 기사/뉴스
    47
    • 그로구 공 굴리는 소리.. 영혼이 단 0.1g도 담겨잇지x 흥미x
    • 02:12
    • 조회 1072
    • 이슈
    8
    • 커프 최한결 시력검사해봐야되는 거 아니냐
    • 02:05
    • 조회 3815
    • 유머
    13
    • K드라마나 K팝 국뽕이 더 이상 기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
    • 02:05
    • 조회 7060
    • 이슈
    76
    • 10년전 오늘 발매된, 아스트로 "숨가빠"
    • 01:58
    • 조회 262
    • 이슈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