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과 쟈니는 예능 프로그램 ‘왕자와 거지’를 통해 만났고 쟈니는 던에 대해 “의외로 엄청 재미있다. 지금도 내용이 없다. 있어도 큰 이벤트가 아니다. 그걸 요리조리 말을 잘해서 집중하게 된다. 너무 편안한 분위기다. 제 이야기도 잘 들어준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던이 말하는 속도가 느려서 집중하게 된다”고 했고, 쟈니는 “(던이) 저를 신경 안 쓰고 말한다. 제가 멀리 있으면 보통 크게 말하는데 안 그러는 게 저를 미치게 한다. 되게 매력적이다. 페이스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던은 “저는 쟈니 첫인상이 그. 좋은 단어가 생각 안 난다. 약간 거만할 거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좋은 단어로 뭐라고 하지?”라며 표현을 고민했고, 쟈니가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이긴 하다”고 순화했다.
던은 동의하며 “자존감도 높을 것 같은데 편하게 하면서도 예의가 제일 있다. 이게 엄청 힘든 거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하면서 예의 지키고 매너 지키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감성이 많은 친구”라며 쟈니를 칭찬했다.
쟈니는 “제가 안다.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제가 다가오기 쉬운 외모가 아니라는 것. 저 되게 무섭게 생겼다”고 말했고, 던은 “생긴 것보다 느낌이 그렇다. 아우라가 친해져도 되고 안 친해져도 되고, 올 테면 와봐라 이런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장도연도 “안 아쉬워 보인다. 인기 많을 것 같고”라고 동의하자 쟈니는 “그런데 없다. 카톡 친구 100명도 안 된다”고 고백했다. 던은 “진짜? 난 300명인데. 398명인가?”라며 놀랐고, 쟈니가 “많다”며 감탄하자 던은 “절반 이상은 모르는 사람들이다. 모르는 번호도 저장하는 버릇이 있다”며 ‘누구세요?’라고 저장한다고 했다.
뉴스엔 유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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