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5·18 비하 구호 논란' 배재고, 광주일고 방문 사과 제안…교육청 “우발적 동조 파악”
41,469 885
2026.06.30 18:26
41,469 885

 

30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배재고 이효준 교장은 이날 교육청의 방문조사 자리에서 “야구부 선수들과 함께 광주일고를 직접 방문해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이 같은 뜻을 전달받은 광주일고 이규연 교장은 “선수들의 의사를 먼저 물어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육청의 방문조사 결과, 이번 사안은 사전 공모가 아닌 일부 선수들의 우발적 행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한 선수가 우발적으로 ‘스타벅스 가야지’란 구호를 외쳤고, 분위기가 과열된 상태에서 다른 선수들이 동조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전에 조직적으로 준비한 게 아니라, 역사적 배경에 대해 깊은 인지 없이 한 행동”이라고 했다.

 

현장에서 배재고 코치진의 즉각적인 제재 조치가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시 코치 대부분이 주루에 나가 있어 상황 파악이 늦어졌던 걸로 보인다”며 “8회 공격 종료 후 심판에게 내용을 전달받고 소속 선수들을 크게 질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배재고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생활교육위원회를 소집하고 학칙에 따라 관련 학생들을 엄중 처리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배재고 구성원 모두가 깊이 자숙하며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이 교육적 원칙 안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종합적인 재발 방지 및 예방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139397?sid=102

댓글 8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4,0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59,5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12,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16,2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9,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8,0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2,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60,6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9,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2,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105 이슈 짱구 가족 중에 부모님 먼저 떠나시고 짱구만 남은거 너무 슬프지 않아...? 12:05 161
3109104 이슈 직장인들아 팀원이 나솔나간다고 일주일 휴가내면 이해가능? 26 12:02 1,223
3109103 정보 토스행퀴 13 12:00 374
3109102 이슈 놀토에 아기 손종원 셰프 둥장 2 11:59 1,430
3109101 이슈 배재고는 반성을 하는게 아니라 불이익을 피하고 싶은거다. 전형적인 일베의 행동이다. 깔끔하게 사과하고 재발방지에 노력하면 될텐데, 개사과에 소나기만 피하자이다. 뭘 잘못했는지 학교도, 교사도, 학생도, 학부모도 모른다. 20 11:59 751
3109100 이슈 요즘 가장 큰 재산은 결혼 안한 이모? 64 11:58 2,063
3109099 이슈 이주승 인스타 (우승 상금 1억 기부 소감) 11 11:58 1,010
3109098 이슈 엄마의 초등학생때 일기봄 아 81년도의 초등학생 11:58 481
3109097 유머 흥정의 나라 출신 아이돌이 동묘에서 네고하는 법 1 11:57 595
3109096 기사/뉴스 양부남 "'스벅 조롱' 광주일고, 5·18 때 계엄군 주둔지로 쓰여...죽은 고등학생들도 많아, 깊은 아픔" 3 11:56 438
3109095 유머 반박불가 더쿠 최대 아웃풋 댓글 14 11:56 1,383
3109094 기사/뉴스 [단독]내일 배재고 사과 방문 앞둔 광주제일고, 경찰에 ‘시설 보호 조치’ 요청 12 11:54 906
3109093 이슈 에어포켓 만들어 물속에서 숨쉬기 1 11:53 589
3109092 이슈 시청자에게 티셔츠를 선물 받은 사람.jpg 12 11:52 1,307
3109091 기사/뉴스 외신도 주목한 ‘홍명보 美재출국’ 이유…“살해 위협 받았다” 6 11:52 366
3109090 기사/뉴스 접근금지 명령에도…전 남친 습격에 끝내 숨져 11:52 396
3109089 기사/뉴스 4년 교제 끝 참극…성남서 60대 여성 피살, 스마트워치 신고에도 사망 2 11:52 536
3109088 이슈 사람들 지금 단체로 공구주 상태 됨 11:51 915
3109087 기사/뉴스 美 힙합 거물 제이지, K엔터에 투자한다…한화자산운용과 ‘마시펜아시아’ 공동 설립 11:51 209
3109086 유머 립씽크도 못한다고 알티타는 일본 아이돌 2 11:51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