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약 사범·음주뺑소니' 두 팔 벌려 환영, 이게 맞아?..유아인·김호중, '승승장구' 구치소 동기
1,490 12
2026.06.30 16:07
1,490 12
beLEQC

이쯤 되면 논란이 뭐 대수랴 싶다. '마약 사범' 유아인(40·본명 엄홍식)도, '음주 뺑소니' 김호중(35)도 사회적 물의가 무색하게 활동 복귀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공통분모가 없어 보이는 배우 유아인과 가수 김호중은 최근 뜻밖에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 먼저 각자 분야에서 정상을 찍은 이들인데, 사회적 물의로 대중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점이 닮았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2023년 1월엔 미국 여행 중 대마 흡연 및 교사 등 혐의를 받은 바 있다. 결국 그는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2024년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유아인은 작년 2월 2심에서 감형되면서 수감 5개월 만에 석방됐다. 이후 2025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 및 추징금 154만 원, 80시간의 약물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반면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밤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 도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다. 이후 그는 달아났고, 당시 매니저 장 모 씨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됐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김호중에게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했고, 김호중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이에 김호중 또한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다. 유아인과 2024년 '옥중 추석'을 보냈다는 불미스러운 인연을 나눈 김호중이다. 이후 김호중은 작년 8월 경기도 여주에 있는 소망교도소로 이감되어 복역해 왔다. 이 가운데 최근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면서, 김호중은 오는 11월 만기 출소일보다 5개월 앞당겨 출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30일 풀려난 김호중.


두 사람의 공통점이 더욱 가관인 건 유아인이나 김호중이나 죄질이 무거운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두 팔 벌려 환영받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이러한 소식 또한 30일, 같은 날 전해졌다.


먼저 유아인은 '마약 사범' 전력에도 몸값이 '10억 원' 이상이 거론되며 대중을 놀라게 했다. 활동을 중단한 새 12년간 몸담았던 UAA(United Artists Agency)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는데, 예년과 다름없이 FA 시장에서 최고 대우를 받은 것이다. 더욱이 빅뱅 리더 지드래곤(38·본명 권지용) 소속사로 알려진 최근 가장 핫한 기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더했다. 이는 한국 연예계의 범법 행위 인식 수준을 가늠케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유아인이 연예계의 환대를 받았다면, 김호중은 30일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자유의 몸이 됐다. 이날 김호중의 출소 현장엔 보라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팬들이 몰렸다. 이들은 '아들아 사랑한다', '정말 고생했다. 사랑한다', '기다렸다. 이제 행복하자' 등 문구가 써진 플래카드와 김호중 얼굴이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김호중을 맞이했다.


팬덤의 화력이 여전히 뜨거운 만큼, 김호중의 가요계 복귀도 당연하게 점쳐지는 상황이다. 김호중 역시 올 4월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 "죄의 시간이 2년이 돼 간다. 잘못은 뼈에 새겨 간직하겠다"라면서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겠다. 노래하겠다"라고 강한 복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복역'마저 공백기인양 취급되는 작금의 세태에 대중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48866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311 00:05 4,7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2,7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28,4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2,9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4,2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1,9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5,2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621 기사/뉴스 정지훈, 변우석과 '레벨업'?.."출연 확정 NO, 검토 중" [공식] 12:23 16
3112620 유머 4개 이상 알면 늙크크래. 9 12:22 249
3112619 이슈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종합 예고 | 누구한테나 그렇게 잘 해주고 친절합니까? 12:22 18
3112618 이슈 [속보] 국회, 오는 22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개최 (증인/참고인 명단) 3 12:21 127
3112617 이슈 계속 해서 트러블 생기고 있는 장기전세(공공임대주택) 12:20 253
3112616 이슈 최유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12:18 230
3112615 정보 현재 대한민국 거래대금 top10위 12 12:17 1,038
3112614 유머 태어난지 2주된 신생아.. 눈뜬모습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핸드폰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어.. 눈 충혈되거나 눈물흘리는건 없는데 괜찮을까? 16 12:16 1,730
3112613 이슈 네이버 웹툰 OST 멜론차트 진입 1 12:14 417
3112612 이슈 어제~오늘 전국 누적 강수량 9 12:12 1,088
3112611 유머 여전히 손 잘쓰는 귀염둥이 푸바오 🐼💛 13 12:12 587
3112610 정치 김상욱 울산시장 "어린이 특화 공공의료원 설립 역점 추진" 6 12:12 405
3112609 이슈 장윤기 ‘봐주기 수사’ 논란에 경찰 가족 사건 전수조사…경찰 수사 쇄신 TF 구성 1 12:09 278
3112608 기사/뉴스 [속보] '통일교-김건희 청탁' 건진법사, 대법서 징역 5년 확정 6 12:07 494
3112607 이슈 [KBO] 천만다행! 삼성 류지혁, CT 촬영 결과 특이 사항 없다 [MD대구] 13 12:04 489
3112606 이슈 아르테미스 ARTMS <Hyper-Ego> Concept Photo (Trauma Ver.2) - Solo 1 12:03 118
3112605 이슈 본인 피셜 끼 없고 노래 못한다는 황정음 20 12:03 2,299
3112604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야 9 12:03 743
3112603 이슈 롯데자이언츠, 소속 선수 2명, 육성 선수 1명 방출 11 12:02 1,878
3112602 이슈 여자들이 겜정보 공유를 많이하고 자랑하는 문화여야지 커뮤니티나 카페가 활성화될텐데 나도안하고 너도안하고 다들안함 그래서 생길거란 기대도안한다 요새 커뮤니티 홈페이지 카페 자체도 다 쇠락했는데.twt 135 12:01 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