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지가지’ 선관위 이번엔 채용비리…여자 점수깎아 남자 골라뽑았다
1,145 13
2026.06.30 15:26
1,145 13
PYPzgy
경남 선거관리위원회 채용담당자 2명이 선거관리위원회의 경력직 공채 과정에서 면접심사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방검찰청 형사4부(부장검사 이재원)는 30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공문서 변조 및 행사,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로 2021년 경남선관위 제5회 경력경쟁채용시험 담당자였던 인사담당 A(50대) 과장과 B(40대) 계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7~8월 진행된 경남선관위 경력직 채용 과정에서 면접위원 4명이 평가한 최종 면접 결과를 무시한 채 합격자 5명을 임의로 선정한 뒤, 이에 맞춰 면접 점수를 조작해 허위 합격자 선정 공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남선관위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8급 이하 경력직 공무원 5명을 선발하기 위해 채용시험을 실시했다. 지원자 23명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21명이 면접을 봤다.

그러나 수사 결과 A씨 등은 면접 이후 ‘성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당초 합격권에 있던 여성 지원자 2명의 점수를 의도적으로 낮춰 탈락시키고, 불합격 대상이던 남성 지원자 2명의 점수를 높여 합격시키는 방식으로 결과를 뒤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2023년 하반기 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해 지난해 2월 선관위에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경남선관위는 지난해 4월 A씨와 B씨를 징계했으며, 시민단체의 고발로 경찰 수사가 진행된 끝에 사건은 검찰로 넘겨졌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관위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경력경쟁채용 제도를 폐지했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사제도의 공정성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피고인들이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선관위는 실제 채용 결과와 관련해 “최종 합격자 5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 2명의 원 소속 기관이 전출에 동의하지 않아 최종적으로는 여성 1명과 남성 2명 등 3명만 임용됐다”며 “현재 남성 2명은 근무 중이지만 재판 결과가 확정되면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700710?type=editn&cds=news_edit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534 07.01 81,5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94,7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28,5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93,2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83,9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8,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8,0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0,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7,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1,0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456 이슈 애플 : 탈중국 해야겠어. 싼 노동력 많은 인도로 가자! 2 12:43 168
3108455 기사/뉴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극장판 나온다…美애니메엑스포서 공개 12:42 44
3108454 이슈 한국축구 다음 월드컵 감독 스포급 12:42 359
3108453 이슈 [오피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일정 3 12:41 263
3108452 기사/뉴스 "N번방급"이라며 김수현 언급한 김세의…결국 협박 혐의로 재판행 1 12:40 80
3108451 정치 靑, "배재고 징계는 기본권 부인" 이병태에 '엄중경고' 5 12:38 389
3108450 유머 산다라박 : 사내연애? 여기서 누굴만나!!!! 7 12:37 1,156
3108449 유머 [단독] "母, 형과 나 홀로 키우셔" 이주승, 1억원 기부했다…한부모 가정 위해 상금 전액 쾌척 [인터뷰①] 15 12:37 731
3108448 유머 결국 퍼펙트올킬 달성한 역빙고 11 12:37 1,085
3108447 이슈 산리오 페스 2026에서 힙합의상으로 등장한 폼폼푸린이 논란 16 12:35 941
3108446 이슈 찬란했던 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우리 시간이 흘러도 좋은 이야기는 계속되니까 다시 만난 도깨비🧣 1 12:34 195
3108445 이슈 홍명보 미국 출국 소식을 들은 LA 한식당 사장님 18 12:34 2,138
3108444 이슈 불닭냉면 vs 곰탕냉면 당신의 선택은? 12:33 259
3108443 이슈 [경기종료] 콜롬비아 1-0 가나 17 12:32 1,012
3108442 이슈 인스타에 바이럴되고있는 카보베르데 자연경관....insta 14 12:32 1,682
3108441 이슈 데이즈드코리아 휴닝카이 X 휴닝바히에 남매 화보 2 12:32 453
3108440 유머 아 닉네임 윤어게인이 팔로우 하셨길래 저한테 시비걸러 오신줄 알고 긴장했는데 16 12:30 2,746
3108439 유머 채혈 환자 : 님 쫄? 2 12:29 871
3108438 유머 29살이 말투 왜이래 16 12:29 1,768
3108437 유머 [먼작귀] 영화 보러 간 치이카와랑 하치와레(일본연재분) 3 12:28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