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대통령 ‘공공 차량 2부제→5부제’ 완화 보고에 “다 풀어주죠”
3,005 31
2026.06.30 15:23
3,005 31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36459?type=editn&cds=news_edit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에너지 위기 완화에 맞춰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하지 말고 전면 해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카드 결제와 쇼핑, 멤버십 등에 쌓인 수십조 원 규모의 미사용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기존 ‘경계’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위기경보는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과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도 종료된다.

이 대통령은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차량 2부제에서 5부제로 완화한다고 하는데,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가 모범을 보이려고 차량 운행 제한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던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너무 가혹하게 희생한 측면이 있지 않으냐. 5부제를 하는 것과 해제하는 것의 차이가 그렇게 크냐”고 물었다.

문 차관이 “유류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보면 차량 5부제를 하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다”면서도 “저희가(공직자) 차마 없애겠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했다”고 하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관료제 매뉴얼”이라며 “대통령이 정하신 대로 해도 된다”고 힘을 보탰다. 이에 이 대통령은 “실효성이 없으면 다 풀어주는 것으로 하자”며 “규제란 꼭 필요한 경우에 한정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에너지 수급 여건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위기경보 하향과 함꼐 다변화 원유 운임 차액 확대 지원, 비축유 스와프, 나프타 대체수입 차액 지원 등도 이날부로 종료된다. 다만 정부는 일부 품목에서 간헐적인 공급망 병목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보고, 나프타와 석유화학제품 수급 안정 조치는 7월 이후에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중장기 차원에서 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 등 장기 과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의 기반은 국민의 실질적인 소비능력과 소비활력”이라며 “사용되지 않고 있는 수십조 원 규모의 카드 결제 포인트와 쇼핑·멤버십 적립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추가 지시했다.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1,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55,3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12,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13,7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9,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8,0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2,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9,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9,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2,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040 유머 촬영하면서 월드컵 봤는데 져버려서 다들 기분이 태도가 되어버린 놀뭐팀..ㅠㅋㅋㅋㅋㅋ 09:44 162
3109039 이슈 애니 <마법기사 레이어스> 리메이크판 2026년 10월 7일 방영 확정 09:44 48
3109038 이슈 사쿠라 제돌시절.gif 09:43 172
3109037 유머 진짜 잘 구르는 푸바오.gif 1 09:43 149
3109036 이슈 사복 입고 최유정 응원하러 갔다가 앵콜 무대 라이브까지 한 아이오아이 09:41 350
3109035 이슈 블랙핑크 제니 최근 페스티벌 무대의상 세벌.jpg 6 09:39 1,211
3109034 이슈 현실감 없는 배우 원빈 20대 얼굴 9 09:38 904
3109033 이슈 어렸을 때 감동인데 커서 보면 공포인 장면 09:32 1,089
3109032 유머 쟁반노래방 자리 바꾸고 싶은 이효리 2 09:31 879
3109031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결혼식으로 피해 입은 주변 상인 인터뷰 41 09:29 2,948
3109030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7/4) 2 09:29 256
3109029 이슈 미국 조사 결과: 여성암환자인 경우 남자배우자가 이혼할 확률 ??% 35 09:24 2,233
3109028 정치 태영호 전의원 장남의 코인사기 손배소 9억 확정 2 09:19 593
3109027 이슈 @만약에 내딸이 중딩돼서 내명의로 리디가입하려고하는데 15 09:19 2,692
3109026 이슈 30억 백수 vs 하이닉스 직원 36 09:17 3,950
3109025 기사/뉴스 "사흘 연속 꿈속에서 임영웅과 행복한 시간"…복권 1등 당첨자 길몽 '화제' 11 09:16 2,058
3109024 유머 작가의 의도가 있다 이거지 그게아니었으면 대본이 왜 필요해 그냥 나와서 지껄이면 되는걸?(애드립에 대한 김호영의 생각) 11 09:14 1,546
3109023 이슈 [MLB] 김하성 마이너행 7 09:13 1,865
3109022 이슈 [2화 예고] 공 셰프와 동생들의 본격 10주년 기념 파티 준비후 그리고 깜짝 손님들의 등장까지?! #도깨비10주년여행 EP.2 5 09:13 582
3109021 유머 나 성격 좀 이상한가? 카페 알바하는데 목소리 기어들어가는 손님 있으면 크게 말할 때까지 안 들리는 척함 40 09:10 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