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들아 고생했다" 김호중, 누가 보면 '전역' 한 줄…개선장군급 출소길 [핫피플]
2,293 21
2026.06.30 14:25
2,293 21

odXOLC

김호중은 30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오는 11월 출소 예정이었지만 가석방 심사가 통과되면서 선고 받은 2년 6개월의 형량보다 약 5개월 빠르게 바깥 사회 공기를 마시게 됐다.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김호중은 양복 차림으로 교도소 밖으로 나왔다. 나와있던 봉사자들에게 고개를 살짝 숙인 김호중은 이렇다 할 입장 발표나 심경을 전하지 않고 ‘침묵’했고, 미리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빠르게 교도소를 빠져 나갔다.팬들은 김호중을 ‘아들’이라 부르며 기다렸다. 김호중 팬클럽 색깔인 ‘보라색’이 교도소 앞을 가득 채웠고, 이들 중 일부는 “아들아 고생했다”, “기다렸다 이제 행복하자” 등의 플래카드와 김호중 사진과 이름이 적힌 슬로건을 들고 ‘자유’가 된 김호중을 반겼다.

김호중은 이들을 향해 이렇다 할 인사나 감사 표현 없이 차량을 타고 지나갔다. 김호중의 차량이 지나가자 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의 출소 현장이 아닌 군대 전역식이나 팬미팅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도 얻었다.김호중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고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했지만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술을 더 마시는 ‘술타기’ 의혹을 받았다.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은 김호중은 항소를 진행했고, 2심에서 “이 죄는 평생 지워지지 않을 거란 걸 안다. 이번 사건을 기폭제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항소가 기각됐고, 상고를 포기하면서 2년 6개월의 실형이 유지됐다.

김호중은 사실 성탄절 특사를 노렸다. 형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 될 수 있고, 김호중은 나이와 범죄 동기, 죄명,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일정 조건이 되면 자동으로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르는 관련법에 따라 자동으로 대상이 됐으나 죄질이 나쁜 점 등을 고려해 부적격 판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 번의 가석방 심사 부적격 판단을 받은 김호중에게 3수는 없었다. 두 번째 가석방 심사에서 통과된 김호중은 마침내 사회의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됐다. 가석방 기간 동안 보호관찰을 받게 되며, 거주지 이전이나 출국 등 신변 변동이 있을 경우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출소한 김호중은 발목 수술을 먼저 받을 예정으로 보이며, 수술 이후 당분간 재활 치료에 집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563091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1,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55,3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12,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12,8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9,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8,0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2,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9,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9,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2,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033 이슈 어렸을 때 감동인데 커서 보면 공포인 장면 09:32 524
3109032 유머 쟁반노래방 자리 바꾸고 싶은 이효리 1 09:31 451
3109031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결혼식으로 피해 입은 주변 상인 인터뷰 20 09:29 1,419
3109030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7/4) 2 09:29 148
3109029 이슈 미국 조사 결과: 여성암환자인 경우 남자배우자가 이혼할 확률 ??% 22 09:24 1,427
3109028 정치 태영호 전의원 장남의 코인사기 손배소 9억 확정 09:19 449
3109027 이슈 @만약에 내딸이 중딩돼서 내명의로 리디가입하려고하는데 15 09:19 2,060
3109026 이슈 30억 백수 vs 하이닉스 직원 31 09:17 3,106
3109025 기사/뉴스 "사흘 연속 꿈속에서 임영웅과 행복한 시간"…복권 1등 당첨자 길몽 '화제' 10 09:16 1,702
3109024 유머 작가의 의도가 있다 이거지 그게아니었으면 대본이 왜 필요해 그냥 나와서 지껄이면 되는걸?(애드립에 대한 김호영의 생각) 9 09:14 1,263
3109023 이슈 [MLB] 김하성 마이너행 7 09:13 1,590
3109022 이슈 [2화 예고] 공 셰프와 동생들의 본격 10주년 기념 파티 준비후 그리고 깜짝 손님들의 등장까지?! #도깨비10주년여행 EP.2 5 09:13 479
3109021 유머 나 성격 좀 이상한가? 카페 알바하는데 목소리 기어들어가는 손님 있으면 크게 말할 때까지 안 들리는 척함 35 09:10 3,565
3109020 이슈 홍경표 촬영감독이 직접 사진 찍었다는 <호프> 캐릭터 포스터.jpg 17 09:04 3,696
3109019 유머 ??? : 촬영현장에서 다친적....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찍을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9:03 2,959
3109018 유머 상상을 초월하는 인도네시아 드라마 9 08:59 2,067
3109017 이슈 어떻게 강아지가 쿠엔크 동그라미 11 08:57 1,849
3109016 이슈 내일자 월드컵 일정.jpg 13 08:55 2,288
3109015 이슈 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 1개 완성 17 08:44 3,986
3109014 유머 태국 티켓팅 ㅈㅉ너무신기하다.. 정말 그냥 점원들이 뺑이쳐서 잡는거라고? 48 08:40 7,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