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코르티스 공항 갑질 논란' 사실 아니었다 "연예인이라서 아냐…도착 시각 예정대로"
36,427 454
2026.06.30 12:37
36,427 454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프랑스 파리발 항공편을 지연시키고 브릿지(항공기와 공항을 이어주는 이동식 터널)에서 탑승객들의 하차를 막고 옷을 갈아입었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본지 확인 결과 관련된 루머는 전부 사실이 아니었다.


한 누리꾼에 따르면,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프랑스 264편의 출발 예정 시간은 2시 40분이었다. 한 누리꾼은 코르티스가 2시 45분에서야 비행기에 탑승했고 비행기는 3시 18분에 출발했다고 주장했다. 코르티스가 지각하면서 비행기를 출발 지연시켰고 이로 인해 승객들이 피해를 봤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하지만 확인 결과 사실과 달랐다. 당일 출발 기록에 따르면 264편의 출발 시간은 3시 1분이다. 출발 시간은 항공기가 게이트를 출발한 시간 기준이다. 해당 누리꾼은 비행기 이륙시간과 출발 시간을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이륙 시간은 공항 내 활주로 사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탑승객의 탑승 시간과는 큰 연관 없다"고 바라봤다.


실제 이 항공편의 최근 10일치 출발시간은 2시 42분(22일) 부터 3시 16분(29일)으로 다양하다. 항공사가 공지하는 출발 시간은 2시 40분으로 돼있지만 장거리 국제선의 경우 출발 시간이 여유롭게 잡혀있는 편이다. 때문에 국제선은 도착 예정시간이 중요한데, 코르티스가 탄 항공편은 실제 예정 시간보다 1분 늦게 도착했다. 최근 10일 중 예정시간인 9시35분보다 일찍 도착한 사례는 2편 뿐이었다. 코르티스의 탑승 전날인 국내 시각 26일에도 오전 9시 41분에 도착하는 등 시간이 예정보다 지연됐다. 

코르티스가 이날 공항 가는 도로에 교통사고가 나면서 정체가 길어져 공항에 늦게 도착한 것은 맞다. 다만 이 같은 사정은 항공사에 사전에 통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사는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도착 시간에 영향이 없다면 승객을 기다렸다가 태우는 게 일반적이다. 환승 고객을 위해 비행기가 잠시 대기하는 일도 매일 같이 공항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연예인 특혜성이 아니었단 얘기다. 만일 통상적인 출발 지연 범위를 벗어나 늦게 도착한 승객이라면, 항공사가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거부하게 된다.


또 다른 의혹은 비행기 하기 시간에 입구를 막고 옷을 갈아입었다는 의혹이다. "비행기에서 내려야 하는데 코르티스가 앞에(브릿지) 가로막고 3분 동안 옷을 갈아입었다. 브릿지 전세 냈나"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일이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시에 승객이 모두 하차한 후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소지품을 정리하는 상황이었을 뿐 승객들을 막고 옷을 갈아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당시 찍힌 사진만 봐도 이는 사실과 다름을 알 수 있다. 만일 승객들의 하기를 지연시키고 옷을 갈아입었다면, 촬영자는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위치다. 항공기과 공항을 잇는 브릿지에서 항공기 문 쪽을 향한 사진인데, 이 구역은 공항 관계자가 아닌 일반인이 역으로 출입할 수 없다. 항공기에서 이미 나온 촬영자가 뒤를 돌아 사진을 찍어놓고 앞을 가로막았다고 거짓을 주장한 셈이다.






https://naver.me/G7NTUJ97



댓글 4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 루온셀X더쿠🌿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 화잘먹장벽미스트! ‘루온셀 셀바이옴 에센스 100ml’ 체험 이벤트 191 00:05 7,47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80,8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18,6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25,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28,6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4,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6,9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5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2,6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2,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0470 이슈 조리원에서 이혼 결심하는 만화 222 13:05 14,973
160469 이슈 언더커버셰프 청두 식구들 + 정지선 셰프 한국 목격담 165 12:47 18,173
160468 이슈 자녀 없는 딩크부부 남편 사망시 415 12:34 38,209
160467 이슈 여자친구 직장 간섭,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나요?.blind 624 11:44 36,682
160466 유머 김선영 : 어르신들은 사실 그런거 좋아하셔 크리스피도넛 미스터피자 622 11:34 44,075
160465 유머 캠핑 싫어하는 사람 이유 말해보는 달글 464 11:25 18,780
160464 이슈 의외로 배달 시키면 대부분 실패라는 메뉴 361 11:14 52,770
160463 이슈 장도연 남친이랑 기싸움하는 기안 근황 568 11:05 53,422
160462 이슈 (펌) 48평 1.3억 리모델링 327 10:58 47,592
160461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 "아들,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어" 372 10:20 66,170
160460 유머 해외에서 바이럴 되고 있는 애플 환영하는 삼성 684 10:06 59,328
160459 이슈 아기 판다 이름 공개 542 09:54 34,132
160458 이슈 애있는 이혼녀는 제발 재혼좀 하지마 1227 09:12 67,282
160457 이슈 몽이는 처음부터 아픈 아이였어요 338 08:53 47,801
160456 정치 경찰, 김상욱 울산시장 성매매·선거법 고발 수사 264 08:15 44,171
160455 이슈 기관사님 얼마나 개빡치셨는지 감도 안 옴 354 07:46 76,454
160454 이슈 한정선 웨이팅 근황 570 07:34 81,153
160453 이슈 <호프> 북미개봉 첫 날 성적 한국영화 신기록 달성(미국 박스오피스 2위) 444 06:50 39,891
160452 이슈 핫게에도 갔던 온유 금요일 콘서트 시작시간 투표 결과 145 05:55 22,292
160451 이슈 박보영 대표작은 이거다 539 05:51 4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