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권위, '尹 구치소 방 에어컨 설치' 무더기 진정 각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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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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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하라" 항의한 지지자들…피해자가 조사 원치않아 각하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독방에 에어컨을 설치해달라는 지지자들의 진정을 각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인권위는 지난 2월 23일 윤 전 대통령 구치소 에어컨 설치 관련 진정들을 각하했다.
인권위는 피해자가 조사를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다. 인권위 진정은 제3자도 할 수 있지만 피해자가 조사를 원하지 않는 게 명백하면 각하된다.
지난해 7월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윤 전 대통령이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제3자 진정'이 두 달간 104건 접수됐다.
특히 '교정시설 환경 열악 등에 따른 인권침해'가 80건으로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했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독방에 에어컨을 설치하라는 게 진정의 주 내용이었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독방에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다는 사실에 분노한 지지자들은 구치소 측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에어컨을 설치해 달라고 항의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