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기로'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도 멈춘다… 7월부터 '매직배송' 일부점포 중단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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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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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일부 점포에서 온라인 주문 '매직배송' 서비스 운영을 중단한다. 실제 홈플러스 앱에서 배송중단 점포를 선택한 뒤 주문을 시도하면 7월부터 '마감' 상태로 표시된다.
공식 공지는 아직이지만 서울 월곡·방학·상봉을 비롯해 대전·청주·부산 등 주요 점포가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내부 운영이슈로 일부 점포 매직배송 서비스는 7월1일부터 한시적 운영점검이 예정돼 있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상품공급 감소에 따른 주문량 급감이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홈플러스 대부분 점포는 납품물량이 줄어 매대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신선식품 코너 냉장고에 도마·가위 등 생활용품이 진열될 정도다.
여기에 배송 협력업체 소속 기사들 대금정산 문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점포당 10대 안팎이던 배송차량이 현재는 2대 정도만 움직이는 곳도 있다"며 "주문자체가 크게 줄어든 데다 공급가능 상품도 감소해 배송규모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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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점은 7월에도 배송 함
매장 픽업 가능
배송은 배민, 쿠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