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항 3시간 전 도착? 큰일나"…나오는 데만 6시간 걸린다는 유럽공항, 무슨 일
2,333 3
2026.06.30 10:14
2,333 3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82658?ntype=RANKING

 

EU '생체인식 입국' 혼선
지문·얼굴 등록 오류 속출
공항 대기시간 최대 6시간
업계, "성수기 일시 중단" 촉구

유럽연합(EU)이 도입한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EES·Entry Exit System)이 본격 가동되면서 주요 공항의 입국 절차가 심각한 혼잡을 빚고 있다. 게티이미지

유럽연합(EU)이 도입한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EES·Entry Exit System)이 본격 가동되면서 주요 공항의 입국 절차가 심각한 혼잡을 빚고 있다. 게티이미지

공항에는 통상 출발 3시간 전 도착이 '안전선'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올여름 유럽에서는 이조차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이 도입한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EES·Entry Exit System)이 본격 가동되면서 주요 공항의 입국 절차가 심각한 혼잡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일각에서는 제도 시행을 일시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커지고 있다.

키오스크 오작동·중복 검사 '혼란'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 공항 운영사들은 여름철 대규모 혼잡을 우려하며 성수기 동안 EES 절차를 한시적으로 생략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EES EU 비회원국 국적자의 단기 입국 시 지문과 얼굴 정보를 등록하는 생체 인식 기반 출입국 관리 시스템이다. 기존의 수기 심사와 도장 방식에서 벗어나 국경 통제 효율성을 높이고 불법 체류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지난해 10월 시범 적용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돼 올해 4월 전면 시행에 들어갔지만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자동 등록 키오스크가 잦은 오류를 일으키고 이미 등록을 마친 승객이 재검사를 요구받는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대기 시간이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최대 6시간 대기"…성수기 '대란' 우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일부 공항의 경우 입국 대기 시간이 최대 6시간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영국과 미국 등 EU 비회원국 방문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혼잡이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로마 공항을 운영하는 마르코 트론코네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우려 수준이 매우 높은 단계"라며 "성수기 승객 규모를 고려할 때 현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공항 운영사들 사이에서는 성수기 동안 EES 절차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거나 생략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공항에서는 혼잡 완화를 위해 EES 적용을 부분적으로 중단하거나 특정 국가 승객에 대해 절차를 유예하는 조치가 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비·인력 부족…구조적 한계 지적

혼란의 배경에는 기술적 결함뿐 아니라 준비 부족 문제도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국가에서는 장비 도입이 지연되거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늦어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보고됐다.

또 국가별로 서로 다른 장비와 절차를 사용하면서 공항마다 운영 방식이 상이해 이용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배치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오히려 수작업 절차가 늘어나는 역설적인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중략)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70 07.01 45,292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17,0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3,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91,5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5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26,7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3,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9,5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4,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7,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369 기사/뉴스 [속보] ‘진영 대결’로 번진 배재고 징계…보수단체, 야구협회 줄고발 09:55 49
3107368 유머 공포) 요리 하는 릴스 아래에 댓글 09:55 156
3107367 기사/뉴스 SBS, '멋진 신세계' 임지연 대신 허남준?…원톱 여주 패싱 논란 '시끌' 7 09:54 276
3107366 이슈 [WC 2026] 크로아티아 vs 포르투갈 1 :2 (하무스 역전골) 5 09:54 172
3107365 이슈 이번에 일본에서 나오는 롱다리 블랙 농담곰.jpg 2 09:51 716
3107364 유머 플로키 소재(실바니안 같은) 금방 더러워져서 싫어하는 사람의 해결법.twt 15 09:50 742
3107363 기사/뉴스 윤종신, 175cm 전미라 유전자 실감…"두 딸 모두 내 키 추월" [옥문아] 2 09:50 832
3107362 이슈 비뇨기과에서 정액 검사 시 ㅈㅇ가 힘들 때 사용하는 방법 24 09:47 2,288
3107361 기사/뉴스 이해인, 걸그룹 론칭에 '스우파2' 잼리퍼블릭 출신 오드리 영입 (올마이애닉도츠) 10 09:47 928
3107360 이슈 최시원이 콘서트에서 ccm 그만 둔 이유가.. (케톸펌) 35 09:46 3,058
3107359 유머 겁나 귀여운 사실을 알게됨ㅠㅠ 8 09:45 1,008
3107358 이슈 이번주(5일) 냉부 최현석X손종원의 '오른팔 셰프들' 등장! 16 09:45 1,286
3107357 이슈 영화 마이클을 본 관객들이 자파 잭슨(마이클 잭슨역) 첫등장 장면에서 놀라는 이유 2 09:44 869
3107356 기사/뉴스 고양시 민선9기 첫 홍보대사 걸그룹 ‘리센느’ 위촉 9 09:44 553
3107355 이슈 미니어처로 나오는 오타쿠들 만족도 높기로 유명한 룩업 피규어.jpg 5 09:42 711
3107354 이슈 [WC 2026] 크로아티아 vs 포르투갈 1 : 1 (후반 35분 호날두 교체 아웃) 4 09:41 519
3107353 기사/뉴스 하락장 폭발시킨 주범...삼전·닉스 레버리지에 지난달 212조 몰려 6 09:39 838
3107352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장중 낙폭 3% 확대…7400선 후퇴 25 09:38 1,156
3107351 이슈 후지필름 우츠룬데스 40주년 신제품 2가지 발매 3 09:38 626
3107350 유머 트윗알티 핫한 팬싸장에서 홈마누나 잃을뻔한 초불안형 아이돌 10 09:38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