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명보는 비행 훈련 문의 명목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의 비행훈련 클럽에 확인한 결과 전국적으로 '통용항공'(通用航空) 운항이 중단됐다는 답변을 받았다.
통용항공은 군용기와 경찰·세관 항공기, 정기 여객기 등을 제외한 항공 활동으로 경비행기 운항·비행훈련·항공촬영·농업 방제·관광 비행 등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5시 55분께 베이징 차오양구 중심업무지구(CBD) 인근에서 단발 2인승 경비행기가 초고층 빌딩인 시틱타워(중국명 중신빌딩) 외벽에 충돌했다.
사고가 발생한 시틱타워는 높이 528m의 베이징 최고층 빌딩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무실이자 관저가 있는 중난하이에서 직선거리로 약 7㎞ 떨어져 있다.
중국의 항공 보안 체계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과 함께 경비행기가 베이징 도심의 핵심 구역까지 비행할 수 있었던 경위를 둘러싼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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