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홍명보 감독 월드컵 성공했어도 사퇴 고려”…12년 전 상처 더 벌어졌다, 끝내 자진해서 아웃
18,723 202
2026.06.30 00:43
18,723 202

IvglYC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에서 성공을 거둬도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계약된 기간을 채우지 않고) 사퇴를 고려한 것으로 안다.”

또다시 비참한 결말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나섰다가 조별리그에서 짐을 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진해서 물러났다. 홍 감독 측 복수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서울에 이렇게 말하면서 월드컵 결과를 떠나 이르게 사퇴 카드를 만졌다고 밝혔다.

 

[중략]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홍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성공했더라도 사퇴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정적인 이유는 부임 때부터 자기 존재로 응원받지 못하는 대표팀 현실에 대한 고민. 정몽규 회장 3선 기간 행정 난맥으로 지판받은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절차 논란을 일으키며 정치권으로부터도 뭇매를 맞았다. 덩달아 홍 감독도 욕받이가 됐다. 이와 관련해 특정 감사를 시행한 문화체육관광부가 홍 감독이 절차 문제에 개입하거나 부당한 일을 행사한 건 없다고 발표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달라지지 않았다. ‘불공정한 감독’ 꼬리표가 지속해서 따라붙었다. A매치가 열릴 때마다 홍 감독과 협회를 겨냥해 야유가 나왔다. 홍 감독도, 선수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홍 감독은 신구 조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해냈다. 여러 외풍이 따르지만 최소 월드컵 본선까지는 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로 버텨왔다. 다만 이후엔 대표팀이 새출발해야 한다고 여겼다. 그러다가 지난달 정몽규 회장이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물러나겠다고 깜짝 발표하면서 홍 감독도 대회까지 소임을 다한 뒤 사퇴하겠다는 결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종의 미는 거두지 못했다. 납득이 어려운 과정 속에 12년 전 상처는 더 벌어졌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619506

댓글 2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피부에 가장 완벽한 핏! ‘NEW 더블 웨어 스킨 핏 쿠션’ 체험 이벤트 703 06.28 40,1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97,2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17,3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01,4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66,9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0,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7,5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2,0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1,7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4690 유머 삼성멤버스의 장단점 06:44 325
3104689 기사/뉴스 "메모리 탓?" 애플 가격 인상 논란…램크루지·中 메모리 로비 역풍 06:43 124
3104688 이슈 류화영 웨딩화보 1 06:42 767
3104687 이슈 지구 망하기 30일 남았다고 고아들이 세계를 구한다고 용쓰는 국산만화.jpg 6 06:41 574
3104686 유머 국내축구방 "난 일본의 정신력이 좋아" 13 06:38 973
3104685 기사/뉴스 [속보] 유럽의 모나코에서 폭발로 최소 3명 중상 2 06:36 646
3104684 유머 월드컵 경기후 브라질 사람들에게 37만 댓글의 열띤 반응을 받고 있는 일본 선수 11 06:33 1,519
3104683 기사/뉴스 [속보]머스크, 순자산 평가액 1조달러 복귀 2 05:37 1,245
3104682 유머 남아공전 애니메이션 요약 1 05:34 1,244
3104681 유머 정성스럽게 지기 1위 국가 87 05:11 14,819
3104680 정보 오늘 전국 날씨 8 04:51 4,934
3104679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57편 2 04:44 361
3104678 정치 [단독] '한강벨트 쇼크'에 민주당 술렁… "세금으로 집값 못 잡는다" 9 04:36 1,512
3104677 정보 이제 월드컵에 남은 아시아 축구 연맹의 마지막 생존국 9 04:31 5,480
3104676 기사/뉴스 [속보] '월드컵 대참사' 홍명보, 참담한 귀국...약 80여 팬들 "꺼지세요" 1 04:30 2,724
3104675 기사/뉴스 [속보] 홍명보 감독·이강인 등 축구대표팀 본진 귀국…도착 전부터 일부 팬 "홍명보 나가" 외치기도 2 04:13 1,813
3104674 기사/뉴스 [속보] '조별리그 탈락' 대표팀 본진 입국 현장 아수라장…홍명보 감독 향한 욕설·항의 폭주 18 04:12 4,979
3104673 기사/뉴스 [속보] 홍명보 감독 한국 도착‥야유 속 묵묵부답 입국 04:11 1,289
3104672 기사/뉴스 살해 협박 받은 홍명보 감독, '둘러싸여 귀국' 6 04:09 3,275
3104671 정보 [월드컵] 브라질 일본에 역전승, 16강 진출 213 04:02 2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