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102012230
우리나라의 32강전이 열릴 뻔했던 미국 LA 스타디움.
관중석에 "한국 대표팀이 보이지 않는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전광판에는 태극기와 함께 '홍명보 나가'라는 문구의 피켓도 잡혔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경기장 티켓을 이미 구매했던 팬들이 분노를 표출한 걸로 보입니다.
[제이든 함/LA 교민 (지난 25일)]
"대표팀이 LA에 못 오게 돼 정말 아쉽습니다. 경기 티켓까지 사놨는데, 볼 수 없게 돼서 너무 속상하네요."
졸전을 벌인 우리나라를 꺾고 32강에 진출한 남아공의 상대는 B조 2위를 차지한 캐나다.
홍명보 감독을 불공정 논란 끝에 선임하기에 앞서 축구협회가 영입 1순위로 작업했다가 무산된 제시 마시 감독이 팀을 맡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년 전 부임해 캐나다를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이어 16강까지 이끈 마시 감독은 이제 네덜란드-모로코 승자를 기다립니다.
MBC뉴스 김건휘 기자
영상편집 : 주예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08452?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