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메모리도 파운드리도 '공급 부족'…삼성·SK, '용인 완공' 앞당긴 이유
867 2
2026.06.29 18:31
867 2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이동·남사읍 일대 777만3656㎡(약 235만평) 부지에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기가 들어선다. 삼성전자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시기를 앞당긴 것은 파운드리 생산능력 확충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AI(인공지능) 인프라 확산으로 GPU(그래픽처리장치)·CPU(중앙처리장치)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첨단 파운드리 공정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위인 대만 TSMC의 생산능력은 한계에 다다른 상태다. 3㎚(1㎚=10억분의 1m) 이하 선단 공정은 물론 CoWoS(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 SoIC(시스템 통합 칩) 등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부 고객사들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와 인텔 등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고객도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테슬라와 약 23조원 규모의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엔비디아의 추론용 AI 칩 '그록3' 생산도 맡는다.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과 구글 등도 잠재 고객으로 거론된다. HBM(고대역폭메모리)도 파운드리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삼성전자는 HBM4와 HBM4E의 베이스 다이에 자사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적용했다. HBM5에는 2나노 공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HBM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베이스 다이 생산도 함께 증가해 파운드리 가동률 역시 높아지는 구조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에 총 600조원을 투자해 2033년까지 4번째 팹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SK하이닉스는 2045년에 완공 예정인 용인 일반산단 계획을 12년 앞당기기로 했다"며 "이후에도 계속될 메모리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 기반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클린룸 등 생산설비와 장비 투자는 2033년 이후에도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생산능력 확충을 서두르는 것은 AI 시대를 맞아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소비자용 IT(정보기술) 기기와 AI 데이터센터를 넘어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등으로 수요처가 확대되면서 메모리 반도체는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 생산기지에 더해 용인 일반산단을 차세대 메모리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기 조성을 위한 정부의 행정·제도적 지원도 요청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78837?sid=101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오싹한 연애>의 레이나 호텔 체크인🔑 초대권 이벤트 👻🏨 106 06.29 18,6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98,2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20,5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02,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67,5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0,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7,5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2,0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1,7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4702 이슈 박서준 인스타그램 업뎃 07:29 214
3104701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7:28 46
3104700 이슈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실사화 중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게임 4 07:22 1,746
3104699 이슈 "광주는 조롱의 대상이 아니다. 역사적 비극은 승부의 도구가 아니며, 민주화운동의 상처는 더그아웃 장난감이 아니다." 24 07:18 1,550
3104698 정보 네페 100원(전에 못한덬만) 16 07:13 728
3104697 기사/뉴스 [단독]"음료 3잔 횡령" 알바 돈 뜯은 빽다방 점주…'강제 폐업' 철퇴 25 07:10 3,501
3104696 이슈 더이상 애완동물 타투는 하지 않겠다는 공지를 올린 일본 타투이스트 2 07:09 2,579
3104695 기사/뉴스 "죽을 때까지 태워줄게"... 3년간 '태움' 당한 27살 간호사, 결국 세상 떠났다 20 07:09 2,035
3104694 이슈 헌터X헌터 39권 표지 공개.jpg 9 07:07 1,389
3104693 정보 네페 100원 18 07:05 711
3104692 기사/뉴스 [속보] “국내 HIV 감염 아동 1명 발생”… ‘성 접촉’ 통한 신규 환자가 99% 10 07:03 3,610
3104691 유머 만나는 사람마다 회피형이면 그 사람이 회피형이 아니라 니가 압박형임 .jpg 11 07:01 2,558
3104690 이슈 진짜 일본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 첫출전하고 난 후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13 07:01 1,523
3104689 이슈 산다라박 - 손톱 커버_강승윤/거미/산들/김광진 2 06:54 262
3104688 유머 삼성멤버스의 장단점 12 06:44 3,269
3104687 기사/뉴스 "메모리 탓?" 애플 가격 인상 논란…램크루지·中 메모리 로비 역풍 8 06:43 1,244
3104686 이슈 류화영 웨딩화보 18 06:42 5,523
3104685 유머 국내축구방 "난 일본의 정신력이 좋아" 37 06:38 4,393
3104684 기사/뉴스 [속보] 유럽의 모나코에서 폭발로 최소 3명 중상 3 06:36 1,907
3104683 유머 월드컵 경기후 브라질 사람들에게 37만 댓글의 열띤 반응을 받고 있는 일본 선수 20 06:33 5,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