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공무원 실명 비공개 원칙인데… 시의원은 SNS에 ‘공개 호출’
3,364 18
2026.06.29 16:48
3,364 18
경기 지역의 한 시의원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특정 공무원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공개하며 업무 처리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 실명을 비공개하는 추세와 역행해서다.


국민의힘 소속 A 성남시의원은 토요일인 지난 27일 SNS에 한 아파트 경로당의 고장 난 싱크대 서랍장 사진을 올리며 “분당구청 사회복지과 ○○○ 과장님, 출근 후 조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A 시의원은 지난 18일에도 다른 경로당의 에어컨 교체 민원을 소개하며 해당 과장의 실명을 거론한 뒤 “하루 빨리 교체 부탁드립니다”라고 게시했다. 같은 공무원을 반복적으로 공개 지목하며 민원 해결을 촉구한 것이다.


A 시의원은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목요일과 금요일에 업무 처리를 부탁했는데 ‘네’라는 답만 오고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주말에도 SNS에 글을 올렸다”면서 “SNS에 올리면 더 많은 사람이 보고 업무 처리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A 시의원이 실명을 거론하며 게시한 경로당 싱크대 서랍장 수리 민원은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비용이 집행되는 사안이다. 관리사무소의 소관일 뿐 구청이 직접 처리하는 업무가 아니다.


시의원이 구청 공무원을 공개적으로 지목해 업무 처리를 요구한 것은 권한을 벗어난 행위라는 지적도 나온다. 업무와 관련해 특정 공무원의 실명을 SNS에 공개한 것 역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 지방직 공무원은 “시의원이 SNS에 특정 이름을 공개하는 순간 해당 공무원은 민원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A 시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한 SNS 글에도 비슷한 취지의 비판 댓글 수백개가 달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56794?sid=102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89 07.01 55,816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20,3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60,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96,1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58,1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34,5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3,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9,5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5,2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638 기사/뉴스 ‘살림남’ 박서진, 시사 프로 출연.. “박서준 섭외하려다가 잘못 한 거 아냐?” 14:53 10
3107637 이슈 보아가 앞으로 몇 달은 더 유지 할 수 있다는 머리.jpg 14:53 49
3107636 유머 박미선을 위해 직접 만든 샐러드🥗????를 가져온 이경실 1 14:52 47
3107635 이슈 오늘 코디 보고 사람들이 설마? 하고 있는 리한나 근황 14:52 157
3107634 이슈 궁금해서 찾아본 김해시 해동이와 토더기 캐릭터 6 14:51 261
3107633 이슈 한국에서 여돌로 데뷔한다는 소식 떠서 원덬 난리나게 만든 사람.................jpg (아마 많이들 ㄴㅇㄱ될 듯) 4 14:49 887
3107632 유머 오늘자 코스피 상승 이유.jpg 3 14:49 1,104
3107631 유머 한국에서 창조 한 단위로 널리 쓰이는 단위 14:49 395
3107630 정보 최유리 '생각을 멈추다 보면' 멜론 일간 추이 14:49 41
3107629 정보 소식이 너무 없어서 해체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 많이 샀던 브브걸(브레이브걸스) 근황...jpg 6 14:46 927
3107628 기사/뉴스 美 미인대회 우승자, 베네수엘라 지진으로 사망[해외이슈] 6 14:46 1,034
3107627 유머 왕홍체험 막차 탄 조진세 김원훈 29 14:44 1,655
3107626 이슈 So Sick 부른 Ne-Yo 행님 근황 6 14:41 778
3107625 이슈 MBC <유부녀 킬러> 영업 3팀 스틸컷.jpg 4 14:41 848
3107624 기사/뉴스 ‘토더기’ 퇴출 논란에 김해시 “해동이와 같이 사용할 것” 36 14:41 1,298
3107623 유머 성인 대다수가 틀리는 초등 수학 문제 12 14:41 611
3107622 이슈 금발+올화이트 의상 사진으로 천사 같다고 반응 터진 어떤 남돌 인스타.jpg 7 14:40 1,436
3107621 이슈 현재 스레드에서 난리난 ㅁㄹㅊ 21 14:38 3,938
3107620 유머 맛집이라고 소문난 카페 인테리어 특징.jpg 5 14:36 2,010
3107619 이슈 AI 모델마다 다른 가치관과 문화적 차이 2 14:35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