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몽규 축협회장의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지지부진
813 3
2026.06.29 11:37
813 3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양수연 이의진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2년째 답보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이 사실관계가 명확한 사안에 대해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않는 사이, 의혹의 당사자인 정 회장과 홍 감독이 먼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수사 '실익'에 대한 의문도 나온다.

 

29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홍 감독 선임 관련 정 회장의 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 혐의 고발사건을 2024년 7월 배당받은 뒤 아직도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관련자 조사도 더 이뤄져야 하고, 법리검토도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의 고발 내용만으로 송치 여부를 정할 수 없어 혐의점을 구체적으로 파악 중이라는 취지다.

수사로 확인해야 하는 사실관계는 2024년 11월 문체부 감사와 이어진 행정재판을 통해 모두 드러났는데도, 이를 토대로 한 구체적인 혐의 구성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축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정 회장에 대한 중징계 요구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지난 4월 협회 패소 판결과 함께 사실관계를 밝혔다.

2024년 홍 감독 선임 당시 축구협회의 전력강화위원회가 그를 1순위 후보로 선별하는 과정에서 위법성이 확인됐다는 게 법원 설명이다.

전력강화위가 홍 감독을 낙점한 뒤 정해성 전 위원장이 정 회장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돌연 사퇴하자, 축구협회 수뇌부가 권한이 없는 이임생 전 기술이사에게 감독 추천권을 넘겼다고 봤다.

이렇게 절차적 하자를 품은 상태에서 전력강화위로부터 보고받아 감독 선임을 최종 승인하는 이사회의 결정 역시 충분한 토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는 결론이다.

협회는 이런 1심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한 상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9063900004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61 07.01 43,004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14,5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3,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89,4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53,5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22,0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3,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6,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4,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7,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265 이슈 스페인 1 : 0 오스트리아 1 04:37 85
3107264 유머 4컷 만화.jpg 1 04:21 288
3107263 이슈 인제 진짜 AI인지 진짜인지 구별하기 힘들어진 영상제작 퀄리티 04:17 556
3107262 이슈 남자들 기싸움 레전드 이탈리아 대통령이 10년넘게 여자인데 굳이굳이 “남대통령”이라고 부르다가 한마디 들었다고 개긁혀서 발작하는거 전세계에 중계됨 7 04:12 900
3107261 이슈 한국식 마법학교라하면....? (???: “야 쌤이 컴싸로 부적 그리지 말랬지;;”) 2 04:10 391
3107260 이슈 팔이 잘렸을 때 대처법.jpg 14 03:57 1,060
3107259 이슈 진짜 작두타는 중인 최근 하투하 주은 춤선.twt 4 03:56 538
3107258 이슈 중국에 있는 한국어 경고문 너무 직관적으로 웃기고 쏙쏙 들어옴 7 03:48 1,161
3107257 이슈 물로만 뽀득 뽀득? 유명 칼국수집 위생 논란 6 03:41 1,381
3107256 유머 나 여중 나왔는데 급식 돈까스 빨리 먹겟다고 2층에서 플라스틱 지붕 위에 뛰어내려서 다리 금간애 잇엇음 7 03:41 891
3107255 정보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제 한국인 35세까지 가능하게 바뀜 17 03:29 1,532
3107254 이슈 내가 본 치와와 중에서 역대급으로 제일 큼..threads 13 03:26 1,265
3107253 정보 현재 초대박난 한국인 작곡가의 보컬로이드 노래...............jpg 5 03:23 1,151
3107252 유머 주식 장 안좋을때마다 등장하는 글.jpg 3 03:16 1,564
3107251 이슈 배재고 사건 관련  "당신에게 5·18은 무엇인가?" 10 03:04 763
3107250 이슈 그냥 죽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지혈 방법 23 02:55 2,055
3107249 이슈 한때 커뮤를 뒤집어 놨던 사랑손님과 어머니 13 02:51 2,449
3107248 이슈 주식으로 부모님 차랑 폰 바꿔드림! 7 02:35 2,187
3107247 이슈 갑자기 카메라맨한테 물병 던지는 트래비스 스캇.x 5 02:21 1,691
3107246 이슈 결혼식 전 20여개 자선단체에 400억원 기부했다는 테일러 스위프트 & 트래비스 켈시 62 02:11 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