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호황에 일본 증시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장기 기억 메모리(낸드플래시) 제조사 키옥시아홀딩스 직원들이 1인당 10억 엔, 약 95억 원이 넘는 주식 부자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당시 20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주도한 베인 캐피털은 키옥시아 인수 뒤 통상 임원에게만 부여하는 스톡옵션을 일반 직원들에게도 나눠줬는데 약 600명이 회사 주식 700만 주를 나눠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년 12월 도쿄 주식시장에 이 회사 주식이 상장됐을 당시 공모 가격은 주당 1천455엔, 약 1만3천800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22일에는 연중 최고가 11만2천700엔, 약 107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시총이 약 7천900억 엔, 약 7조5천억 원이 됐습니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평가이익 7천780억 엔, 약 7조4천억 원을 당시 주식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직원 수로 나누면 아직 보유 주식을 팔지 않았다는 가정 아래 1인당 세전 1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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