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속보] 익수 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여중생 끝내 숨져… 단짝 친구 2명 모두 사망

무명의 더쿠 | 06-28 | 조회 수 5789

충남 서산에서 하천에 빠지는 사고 후 병원에서 치료받던 여중생이 끝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미천 익수 사고로 중태에 빠져 치료받던 A(13)양이 지난 25일 사망했다.

A양은 지난 19일 오후 5시 16분쯤 함께 하교하던 단짝 친구 B(13)양과 해미천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119에 구조됐다.

B양은 사고 당일 숨졌고, A양은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다 사고 엿새 뒤 끝내 세상을 떠났다. A양은 사망 전 폐 등에 물이 차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해미천 일대는 인근에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평소 학생들이 자주 물장구를 치며 놀던 장소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경찰이 현장을 측정한 결과, 가장 깊은 웅덩이 구역 수심은 1.97m에 달해 성인 남성의 키를 훌쩍 넘기는 깊이였다. 하천 앞부분은 바닥의 자갈이 훤히 보일 정도로 얕았지만, 몇 발자국만 걸어 들어가면 특정 구간에서 바닥이 푹 꺼지는 상태였던 것이다.

유족과 지역 사회에서는 최근 서산시가 발주해 완료한 수해복구 공사 과정에서 중장비가 동원돼 하천 바닥을 무리하게 파헤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서산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무너진 하천 석축을 복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재해복구사업을 발주했으나, 이는 무너진 둑 위쪽을 복구하는 공사였을 뿐 설계상 하천 바닥을 파내라는 내용은 전혀 없었다는 입장이다.

시공업체 역시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진행된 하천 공사 이후 수심이 깊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유족 등의 주장과 관련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56497?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 X 모락셀라] 피지 모락셀라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체험단 30인 모집 32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환영식도 없이 알아서 뿔뿔이 흩어졌다… 역대 가장 쓸쓸하고 비참한 태극전사들의 귀국길 [2026 월드컵]
    • 07:47
    • 조회 2093
    • 기사/뉴스
    4
    •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 엄마가 간식으로 준 스트링치즈
    • 07:42
    • 조회 2113
    • 유머
    5
    • 다스 베이더의 탄생 장면
    • 07:35
    • 조회 823
    • 유머
    3
    • 왕사남 촬영 때 히트텍 입었다가 걸린 박지훈
    • 07:34
    • 조회 2326
    • 유머
    3
    • 일본인이 한국에서 점심시간이 신기했던 이유
    • 07:32
    • 조회 3147
    • 유머
    3
    • 인류의 기원을 뒤흔든 충격적인 증거
    • 07:28
    • 조회 1727
    • 정보
    2
    • 분유 기다리는 아기 판다들 🐼
    • 07:28
    • 조회 1877
    • 이슈
    7
    • KBS가 홍명보 감독 얼굴을 모자이크처리했다고 해외에서 논란중
    • 07:26
    • 조회 4783
    • 이슈
    7
    • 아기용 공학책인데 나만 이해못함??
    • 07:24
    • 조회 2569
    • 정보
    6
    • 셀린느 파티 가는 방탄소년단 뷔
    • 07:21
    • 조회 2804
    • 이슈
    30
    • 귀가 안 들리는 반려견에게 수화를 가르친 견주
    • 07:19
    • 조회 2278
    • 이슈
    7
    • [단독]서울구치소, 김세의 독방 배정…은현장은 “교도소서 편하게 있을 생각 마라” 사적 제재 예고
    • 07:17
    • 조회 1941
    • 기사/뉴스
    7
    • "얼마나 욕을 먹고 싶은지..." 야구계 레전드 김병현, "홍명보 나가 귀에 거슬려" 최악 타이밍 소신 발언→팬 분노만 키웠다
    • 07:15
    • 조회 3453
    • 기사/뉴스
    23
    • [단독] 삼성 오너家, 前 삼성전자 사장과 사돈 맺어
    • 07:05
    • 조회 9436
    • 기사/뉴스
    45
    • 컨버스 X 카리나 사진
    • 07:01
    • 조회 2447
    • 이슈
    4
    • 널 찾을 것이다. 찾아내서 죽여버릴 것이다
    • 06:54
    • 조회 3142
    • 유머
    4
    • [월드컵] '유스타키우 극장골' 캐나다, 남아공 꺾고 16강 선착
    • 06:42
    • 조회 3365
    • 기사/뉴스
    22
    •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 06:42
    • 조회 373
    • 정보
    7
    • 프로야구장에 등장한 감은 고양이 네로
    • 06:39
    • 조회 1778
    • 유머
    9
    • “여름이면 맨날 입에 달고 사는데”…알고보니 장 살리고 혈관 지킨다는 ‘이 과일’ [헬시타임]
    • 06:37
    • 조회 9856
    • 기사/뉴스
    2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