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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홍명보 '살해하겠다' 글까지 등장…경찰도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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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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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이 무산된 이후 홍명보 감독을 향한 팬들의 분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확산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중심으로 홍 감독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과 각종 패러디물이 잇따라 등장한 가운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살해 협박성 게시글까지 올라왔다.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는 이날 오후 "내가 총대메고 홍명보 XXX 살해하겠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을 "1986년생, 41살"이라고 소개하며 "영어 이름은 John Choi이고 미국 국적을 가진 검머외(검은 머리 외국인)"이라고 주장했다. 또 "부인과 딸도 있다"고 적었다.


이 작성자는 홍 감독 귀국 시점에 맞춰 인천공항에서 위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으나, 현재 해당 게시글은 내려간 상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홍 감독을 겨냥한 각종 패러디도 이어지고 있다.


한 편의점 출입문에는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은 사진이 공유돼 화제가 됐고, 한 시내버스 앞문에는 '홍명보 탑승금지! 승차거부!'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가 부착된 모습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에펨코리아 해외 축구 갤러리에는 "홍명보 경부고속도로 출입금지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또 다른 게시글에는 "동네 칼국수집에도 홍명보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는 내용의 사진이 공유됐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진짜 32강 못 가면 홍명보 살해 당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실제 자영업자들이 직접 홍 감독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게시물을 올리는 사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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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03296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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