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홍명보 출입금지’에 온라인엔 살해위협까지…경찰 ‘예의주시’
2,517 15
2026.06.28 18:15
2,517 15

한국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이 끝내 좌절된 28일 국민적 분노가 과열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우려된다. 식당가에선 ‘홍명보 감독 출입 금지’ 안내문이 붙고, 온라인에는 살해 협박 글까지 올라오는 등 극도로 과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살인 예고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글에 대해선 협박 등 혐의를 적용해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인천공항 등에서 불미스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가 총대 메고 홍명보 XXX 살해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쓴 이는 자신을 미국 국적자라고 주장하며, “홍명보 귀국하는 날에 인천공항 가서 살해하겠다”고 에고했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홍명보, 마지막 작전 지시’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홍 감독이 선수들을 상대로 ‘공항 도착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각자 다른 방향으로 흩어져서 튀어’라는 문구를 띄어놓고 전술 강의를 하는 합성 사진이 올라왔다. 홍 감독이 귀국 직후, 감독직을 사퇴한다는 미확인 소식도 확산 중이다.

온라인상에서는 ‘홍명보 출입 금지’를 붙인 식당과 카페 등의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한식 주점 입구에는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이 내걸렸다. 이 식당 운영자 박윤수(35) 씨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25일 남아공전 이후 식당에 붙인 글”이라며 “이번 월드컵 경기를 보고 화가 많이 났다. 감독으로서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것에 많은 분이 저처럼 화가 나고 아쉬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씨는 그러면서도 “손님들이 보고 한번 웃으시라고 한 것”이라며 “실제로 많은 분이 보고 재밌다며 사진도 찍고 즐거워하신다”고 말했다.

전북 김제의 한 고깃집은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의 출입을 단호히 금지한다’는 게시글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가 하면, 서울 마포구 한 카페의 SNS 계정에는 “오지도 않겠지만, 분이 안 풀려서”라는 설명과 함께 ‘홍 감독 출입 금지’ 사진이 올라왔다.

출입문에 ‘홍명보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을 붙인 편의점도 있다. 또 앞문에 ‘홍명보 탑승 금지! 승차 거부!’라는 안내문이 붙은 시내버스 사진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게시됐던 ‘홍 감독 경질 및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 투명화’ 등에 대한 청원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해당 청원들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조건인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지 못해 종료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34068?sid=102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톤 28 💙 디바이스보다 강력한 블루 펩타이드? NEXT 안티에이징 세럼 ⚡ 더 퍼스트 블루 펩타이드 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30명) 256 09.15 52,08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82,4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24,2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01,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30,2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8,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6,0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3,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0,7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04,9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0357 유머 '로또 확률보다 빡쎄다' 연출불가 역대급 상황 14:19 136
3160356 유머 공사중이라 방황하는거같다는 수달아가들 14:18 186
3160355 이슈 AI가 만든 거 아니고 실존하는 물고기 7 14:18 309
3160354 유머 츄르 압박을 받는 2살 아이 3 14:17 358
3160353 이슈 리센느의 프리티걸이 리메이크곡인지 몰랐던 야구선수 1 14:16 228
3160352 유머 멤버가 끼부리는데 다른멤버가 시방하기 14:16 144
3160351 이슈 러닝하다가 아기수달을 만난 스레드인 6 14:16 391
3160350 이슈 [오늘의신상]"한 입에 쏙"…'후렌치파이 미니 피넛버터크림' 15 14:14 531
3160349 유머 고양이의 만지지마 모음 2 14:11 527
3160348 정치 김부겸 "李대통령 직언 통로 막혔는지 점검해야…김민석은 신중해야" 10 14:10 338
3160347 유머 그냥 참지 그랬어 32 14:06 2,431
3160346 유머 태민 새 응원봉 광량 실사 : 캠핑등으로 써도 되세요 16 14:05 2,185
3160345 이슈 오디세이에서 6명을 대신 바친 이유 12 14:05 1,410
3160344 정보 라이브보고 랜덤으로 네이버페이 최대 5원 받기 11 14:03 461
3160343 이슈 유튜버 해쭈 둘째 아들 출산 소식 11 14:02 2,825
3160342 유머 급식시간에 파인애플 못먹는 아이를 앞에 앉힌 선생님 5 14:01 1,886
3160341 이슈 스파이더맨이 11년만에 스타워즈 북미 흥행 1위 기록 갈아치우자 스타워즈 공식계정이 올린 글 7 14:01 877
3160340 기사/뉴스 EU, 27개 회원국 전역에서 13세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 추진 2 13:59 227
3160339 유머 트위터 오타쿠들한테 난리난거 알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롯데월드ㅋㅋㅋㅋ.twt 18 13:58 1,746
3160338 유머 가여운 둘째의 삶 13:57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