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역사상 첫 메호대전은 결승전에서만 성사될 수 있다.
콜롬비아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K조 3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포르투갈은 조 2위, 콜롬비아는 1위로 32강에 올라간다.
점유율은 포르투갈이 우세했지만 콜롬비아의 공격력은 매서웠다. 전반 2분 루이스 디아스의 슈팅이 굴절된 후 존 코르도바에게 향했고, 코르도바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갔다.
전반 17분에도 콜롬비아의 역습이었다. 존 아리아스의 패스를 받은 코르도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도한 결정적인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전반 22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은 아리아스의 슈팅은 수비수가 골라인 앞에서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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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직전 다빈손 산체스가 드디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포르투갈이 L조 2위가 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사라졌다. 두 나라가 만나기 위해선 서로 결승전에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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