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드컵] 끝까지 희망 놓지 않은 태극전사들, 32강 좌절 순간 '망연자실'
2,976 14
2026.06.28 13:46
2,976 14

'경우의 수'를 세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을 기다리던 태극전사들이 끝내 조별리그에서 짐을 싸게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에 위치한 숙소에서 조별리그 K조 콩고민주공화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최종전을 관전하다 탈락 확정의 순간을 맞았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32강에 오를 수 있었지만, 0-1로 일격을 당해 조 3위(승점 3)로 밀려났다.


자력 진출이 무산된 대표팀은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다른 조의 경기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봐야 하는 처지였다.


이번 대회는 각 조 3위 12개 팀 중 상위 8개 팀이 와일드카드로 32강에 추가 합류한다. 


한국은 K조 경기 전까지 3위 그룹 와일드카드 커트라인인 8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상황이었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단은 이날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해당 경기를 지켜봤다. 


식사를 마친 뒤에도 일부는 식당에 남아 경기 화면을 주시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방으로 흩어져 삼삼오오 그룹을 지어 남은 경기를 시청했다. 


한국의 운명이 걸린 다른 조 경기인 만큼 선수단은 내내 초조한 심정으로 상황을 지켜봤다.


한국이 32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조 3위 콩고민주공화국(1무 1패)이 4위 우즈베키스탄(2패)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우즈베키스탄이 이겨서 승점 3으로 조 3위가 되더라도, 골 득실(-7)이 크게 뒤처져 있어 6골 차 이상 대승을 거두지 않는 한 다득점 등에서 한국을 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역전 골을 터뜨린 데 이어 추가 골까지 넣으며 승리를 가져가자, 화면 앞을 지키던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희망을 놓지 않았던 태극전사들의 북중미 여정은 텔레비전 앞의 무거운 정적 속에서 최종 마무리됐다.


https://x.com/yonhaptweet/status/2071092037722706395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모락셀라] 피지 모락셀라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체험단 30인 모집 294 06.27 24,2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62,3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67,3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53,8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36,7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7,7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24,9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28,3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4 20.05.17 8,751,4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7,5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38,8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3223 유머 소간지 유림핑 학씨 야호 3 16:30 292
3103222 정치 [속보] 李대통령, 32강 탈락에 "당황 넘어 황당…무능한 사람 선발한 결과" 19 16:27 1,014
3103221 이슈 올데프 애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6:25 875
3103220 이슈 결국 엎어진걸로 보이는 SM 일본현지화 보이그룹 9 16:25 1,350
3103219 기사/뉴스 충남 서산 아파트 단지 내 스윙카 타던 8살 남아 2명 사상 7 16:24 1,408
3103218 이슈 복을 뺏으려는 자 vs 신부를 지키려는 자들 22 16:19 1,609
3103217 유머 전국민이 3주동안 즐긴 거 21 16:18 3,807
3103216 이슈 방금 올라온 윤경호 인스스에서 한 번씩 뇌정지 오는 부분 14 16:18 3,429
3103215 이슈 여친이랑 결혼하고 싶어서 몰래 투잡으로 대리운전 뛰고있었던 4살 연하남친 29 16:16 2,951
3103214 이슈 당연히 안 부러우시겠죠..혼자 코리안 로판 저택에 사는데 35 16:15 3,785
3103213 이슈 양갈래로 교복 팬싸 출근한 빌리 하람 얼굴.jpg 1 16:14 558
3103212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일본 애니메이션 엔딩 테마곡 7월 4일 디지털발매 16:13 154
3103211 이슈 김민재를 제외하고 바이에른뮌헨 선수들 32강 진출 48 16:13 2,210
3103210 유머 '애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 16:13 887
3103209 이슈 전세계 에어컨으로 난리난 가운데 삼성은 실외기 없는 에어컨 개발했었음 이제 곧 상용화 될 듯 154 16:12 12,296
3103208 이슈 올데프 타잔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6:10 735
3103207 기사/뉴스 피해금액만 85억.. 베트남 이주민 26명 검거 10 16:08 1,967
3103206 유머 윤경호 인스스에 감사인사 추가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32 16:08 4,569
3103205 유머 한국의 지명을 영문으로 바꾸면 7 16:06 1,423
3103204 정치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일갈하는 대통령 X 128 16:01 8,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