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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고생 실종사건 전말
김은비는 과거 엄마와 떠돌이 생활을 하는 등 가정환경이 매우 어려웠음.
그렇게 혼자 엄마가 적어 준 쪽지를 가지고 경주의 어느 보육원을 찾아감. 사정을 안 보육원은 입소를 받아주었고 김은비는 머리도 좋고 사교성도 좋아 적응을 잘했음.
대단한건 1년만에 초등, 중등검정 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는 것임.
그렇게 경주의 명문으로 알려진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장래희망은 의사이며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 했다고함.
그런데 김은비는 한 버스정류장에서 보인 모습을 마지막으로 실종됨. 한창 조두순 사건으로 분위기가 흉흉했는데 김은비도 인신매매니 살해니 소문이 많았음.
하지만 얼마 후 김은비는 용인에서 발견되는데 충격적인건 용인에서 부모님과 잘 살고있었다는 것.
알고보니 본명은 김은비가 아니라 24살 이모씨임. 가출 당시 19살이던 이모씨는 좋은 성적을 받고싶어 경주로 내려가 김은비라는 이름으로 살았고 그러던 중 재미가없어 다시 용인으로 돌아와 일상생활하며 살고있던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