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로 축구리그인 K리그의 구조는
K리그1 (1부리그)
K리그2 (2부리그) 두 디비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는 야구 '2군' 개념이랑 혼동하기 쉬울 수 있으나,
1군 산하의 2군이 아닌 별개 리그이며, 승격과 강등이 있고, 소속 팀 또한 모두 별개의 팀임
쉽게 말해 우등반 열등반의 개념이고 매 해 못하는 팀, 잘하는 팀은 반을 옮길 수가 있는거임
이 K리그 안에서도 구단은 두개의 형태로 이루어짐
기업구단 - 흔한 타 프로팀이랑 똑같음. 기업 지원금으로 운영
시민구단 - 시 지원금(=각 도, 시의 세금) 으로 운영
그런데 이 시민구단이 수요도 없는데 일단 판벌리기식 창단으로 그 수가 너무너무 많아졌고, 계속 투입되는 거품 낀 인건비, 방만한 운영, 정치 개입, 정치인 업적작 과시용 등등으로 더이상 눈감기 힘든 지경에 이르러서
K리그 팬들조차 욕하는 문제가 됨

2026년 기준 현재
K리그에 투입되고 있는 세금 규모 합산 : 1500억 이상
26년 프로에 첫 창단한 3팀 역시 모두 세금 지원
K리그 총 29개팀 중 무려 17개가 세금으로 운영중인 시민구단이라는거임
K1 : 12개팀 중 5개 팀
K2 : 17개팀 중 12개 팀
과반을 한참 넘었고 2부는 거의 국영리그 수준
인구가 많고 넓은 경기도엔 총 10개팀이 창단되어 있는데, 이 중 기업이 운영하는 구단은 수원삼성 단 1개 뿐이고 전부 지자체 구단
가장 문제인 것은 저 지원금 대다수가 그럴듯한 지원 명분인 축구 인프라 투자, 유스 지원, 국민 문화체육복지 명목으로 투자되기는 커녕
선수단 이적료나 인건비에 투입되고 있음

2025년도 K리그 2부 인건비 사용 현황
삼성그룹 산하 구단인 수원삼성이 95억을 지출했는데
인천시 세금으로 선수단 인건비 107억 지원
2부리그 선수단 총연봉 95억도 매우 많은 규모인데 시 지원금으로 107억... 게다가 인지도도 아예 없는 충남아산 같은 구단도 66억정도 규모로 지출 중
HDC(정몽규네 그 현대산업 맞음) 그룹이 운영중인 기업팀인 부산보다도 지출이 높거나 비슷한 시민구단 다수

1부 리그도 별반 다르지 않음
기업구단이 앞 순위를 차지하고는 있으나
강원도 시지원금 92억
이하 대구, 광주, 수원fc(수원삼성과 별개의 수원연고 수원시 세금 지원 팀), 안양 등 7~80억대 규모로 인건비 지출 중
이게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투입 되고 있고
마구잡이식 창단에 브레이크 거는 축구인들도 없음
K리그 연맹은 눈먼돈이 리그에 투입되는걸 전혀 막을 생각 없는 입장 (본인들 밥그릇에는 이득), 시도민구단 창단도 쉽게쉽게 받아줌
국대에 대해 한소리 나서서 하는 한국축구인들 조차도
본인들 일자리 수, 연봉 규모와 관련되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입다물고 있음
그리고 세금 지원중인 도시에 살면서도 대다수 시민들은 돈이 이렇게 빠져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