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나스닥100 7월 7일 편입…광통신 스타트업도 품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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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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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에 공식 편입되면서 글로벌 패시브 투자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나스닥 거래소는 이날 장 마감 후 공식 발표를 통해 스페이스X(종목코드: SPCX)가 내달 7일 나스닥100 지수의 구성 종목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편입은 나스닥이 최근 도입한 '신속 편입(fast-track)' 제도를 적용한 사례로, 대형 상장사가 상장 후 15거래일 만에 지수 편입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수개월의 유예 기간이 필요했다.
2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나스닥 거래소는 이날 장 마감 후 공식 발표를 통해 스페이스X(종목코드: SPCX)가 내달 7일 나스닥100 지수의 구성 종목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편입은 나스닥이 최근 도입한 '신속 편입(fast-track)' 제도를 적용한 사례로, 대형 상장사가 상장 후 15거래일 만에 지수 편입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수개월의 유예 기간이 필요했다.
지수 편입은 통상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 펀드가 지수 구성 변화에 맞춰 해당 종목을 자동으로 매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JP모건은 이번 편입으로 약 43억 달러 규모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지수 내 비중은 1% 미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자금 규모가 약 8000억 달러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지수 내 비중이 크지 않더라도 실제 매수 수요는 상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빠른 편입 속도를 둘러싸고는 평가가 엇갈린다. 마이클 필드 모닝스타 시장전략가는 "편입 속도가 빠르게 진행된 배경에는 분명한 수요가 존재한다"면서도 "많은 투자자들은 환영하겠지만 일부 펀드매니저들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美 FTC, 스페이스X의 광통신 스타트업 인수 승인
자본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는 가운데 스페이스X는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스페이스X의 광통신 기술 스타트업 메쉬 옵티컬 테크놀로지스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메쉬 옵티컬은 스페이스X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데이터센터 간 정보를 빛 신호로 전송하는 광 트랜시버 기술을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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