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홍콩 연예계 4대천왕에 대한 이런저런 tmi들
3,918 17
2026.06.27 12:11
3,918 17

xnPWRG

 

- 홍콩 영화계의 사대천왕을 지칭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사대천왕은 가수 영역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 사실 이 말이 처음 생겨난 시점(1992년)에는 이 넷이 같은 천왕으로 묶일 비슷한급은 아니었다.

장학우, 유덕화는 이미 슈퍼스타였고 여명도 이제 막 탑가수의 반열에 올랐지만

곽부성은 긴 무명끝에 1990년 오토바이 CF로 반응이 오며 한창 라이징하던 시점이었다.

 

 

- 1992년 미스홍콩 선발대회에 이 넷이 하객으로 한 자리에 모였는데

이때부터 이 넷을 묶어서 4대천왕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바다 건너 한국으로도 그대로 수입되어 스포츠신문과 주간지에서 굳어졌다.

 

 

 

JxvLfA

 

- 한국에서는 장국영이 4대천왕이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장국영의 전성기는 80년대이기 때문에

90년대인 4대천왕들에 비해 한세대 정도 이전이라 할 수 있다.

 

 

- 대신 장국영은 80년대 홍콩가요계를 씹어먹었던 3명의 가수라는 뜻으로

매염방, 알란 탐과 함께 '무적 3인방'으로 이미 불리고 있었다.

 

 

 

 

JaFlLF

 

- 국내에서 홍콩영화가 워낙 인기였던 시절이다보니 이미 배우로서도 존재감이 컸던 유덕화가

한국에서는 가장 많은 팬과 인기를 누렸고, 인지도로도 4대천왕 중에서 제일 유명했다.

유덕화는 한국에서 초콜릿 광고에도 출연했으며 본인 생애 첫 콘서트를 한국에서 할 정도였고, 한국의 예능프로에도 출연했다.

 

 

- 반면, 저 4대천왕 중에서 가수로서 제일 커리어가 짱짱하고 성공한 장학우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저 중에서 떨어지는 편이었다.

"4대천왕이 누구더라? 유덕화, 여명, 곽부성, 나머지 한명이 그... 장국영인가?" 이런 경우들이 많았다

 

 

 

rsnMiF

 

- 같은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대만가수 주화건도 저 4대천왕에 버금가는 

국민적인 인기와 메가히트곡들로 휩쓸었기에 이 분까지 포함해서 5대천왕으로 가야한다 말까지 나왔으나 결국 대중화되지는 못했다.

그 대신 주화건은 홍콩 4대천왕을 이길 수 있는 대만의 자존심이라는 뜻으로 별명이 '4대천왕 킬러(천왕살수)'였다.

 

 

- 2000년대에 들어 본격적인 가요계의 황금기 르네상스가 열린 대만에서는

90년대 홍콩의 사대천왕을 본 따서 대만버전 신 4대천왕으로 '주걸륜, 왕리홍, 도철, 임준걸'을 묶었지만

이미 아시아에서의 가요계 패권이 한국으로 넘어오던 시점이다보니 90년대 원조 4대천왕에 비해 인지도는 안습...

 

 

- 사대천왕의 좀 더 어리고 아이돌스러운 버전으로 '사소천왕'도 있었다.

소유붕(황제의딸 오왕자), 오기륭(보보경심 쓰예), 임지령, 금성무가 바로 그들이었는데

발라드 위주였던 사대천왕에 비해 사소천왕은 댄스곡, 아이돌 느낌이었다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12,5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57,1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12,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16,2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9,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8,0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2,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60,6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9,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2,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069 기사/뉴스 "고삐 풀린 금리" 주담대 8%대 넘본다…보금자리론도 5%대로 뛰었다 11:11 112
3109068 이슈 신입사원 강회장 [최종회 선공개] 각자의 몸으로 돌아온 강용호(손현주)와 황준현(이준영)! 복수를 위한 동맹 결성🔥 1 11:09 327
3109067 이슈 블리치 애니 최종편 천년혈전 화진담 파이널 PV 공개 3 11:05 181
3109066 유머 사람마다 갈리는 일주일의 시작요일 51 10:59 1,592
3109065 이슈 최민식 없는 드라마 촬영장이 허전할 수 밖에 없던 이유 25 10:59 1,975
3109064 이슈 똥촉인줄 알았는데 예언가였던 주우재ㄷㄷㄷ (feat.드라우닝) 10:59 1,227
3109063 기사/뉴스 "고장난 질주를 응원하게 되는 아이러니" (마티 슈프림 ★★★★) 14 10:58 528
3109062 유머 아버지의 49재 무사히 끝났어〜. 장의사한테서 유골 사진은 "색안경 말고 얼굴 전체가 찍힌 사진만 돼"라고 해서, 진짜 폴더 뒤지느라 죽는 줄 알았는데, 캣 샷건 사진밖에 없어서, 아버지의 유골 사진이 캣 샷건이 됐지... 7 10:56 2,788
3109061 기사/뉴스 촉법소년은 처벌 안 받는다?…드라마 '참교육' 속 옥에 티 5 10:49 896
3109060 이슈 어제자 불후의명곡 뮤지컬 그날들 배우 특집 무대 모음 (이지수, 박규원, 최진혁, 김정현, 산들) 4 10:48 419
3109059 유머 강아지가 소통버튼으로 "COME" "WATER"를 눌러서 왜? 그랬더니 31 10:47 3,695
3109058 유머 미쓰라: 이게 우리가 이룬 업적이라니...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8 10:45 2,644
3109057 이슈 직장인들 말 갈리는 논제 17 10:44 1,607
3109056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6 10:41 345
3109055 이슈 어제자 막방한 라이즈 엔딩요정 얼굴... 4 10:39 772
3109054 기사/뉴스 서울 전세난, 경기로 번졌다… 광명·동탄 8%대 급등 20 10:38 1,259
3109053 정보 지금 미국 아마존 CD,LP 부문 베스트셀러 5 10:36 1,938
3109052 이슈 만화 검정고무신에 나오는 옥수수빵 레시피 유추해서 만들어보기 20 10:36 2,178
3109051 유머 서울역 맥도날드는 진심... 뭐랄까 현실 안 같음 꿈 꾸는 것 같음 4 10:36 1,569
3109050 이슈 이 사진 뭐로 보이시나요? 35 10:3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