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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소지섭의 '김부장'도 통했다…첫방부터 9.5%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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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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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9.5%, 수도권 9.8%, 순간 최고 11.3%를 기록하며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26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다.

'김부장' 1회에서는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 김부장(소지섭 분)이 하나뿐인 딸 김민지(서수민)를 홀로 키우며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가던 중 딸을 둘러싼 학교폭력 사건으로 인해 숨겨왔던 진짜 정체를 드러내는 내용이 담겼다.김부장은 퇴근길 건달들에게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하고도 "제가 사과드리겠다"라며 끝까지 참아냈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딸 민지의 아침밥을 차리고 교복을 다려주는 평범한 아빠의 일상을 이어갔다. 또한 정상아(손나은)의 도움으로 고민하던 딸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하지만 민지는 학교에서 주혜리(유지안)와 무리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애미 없는 냄새"라는 모욕까지 들은 민지는 결국 참았던 분노를 터트리며 주혜리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 일로 학교에 불려간 김부장은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주상욱)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지만, 민지는 "아빤 왜 내 편이 아니야"라고 눈물을 터뜨렸고, "난 내 생일이 너무 싫어. 엄마 돌아가신 날이잖아"라는 말을 남긴 채 집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부장의 오랜 친구 성한수(최대훈)와 박진철(윤경호)도 첫 등장부터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태권도장 관장 성한수와 해병전우연합회 봉사단원 박진철은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김부장의 전역 기념일을 챙기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부장은 밤새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민지를 찾아 학교로 향했다. 누군가 민지를 학교 후문으로 유인했다는 사실을 듣게된 철거건물 공터에서 핏자국과 주혜리의 명품 머리끈을 발견했다. 

김부장은 주혜리와 성민호(황성빈)를 추궁했고, 성민호가 셔츠를 찢는 순간 총상과 자상으로 뒤덮인 몸이 드러났다. 이어 김부장이 코드네임 66, 북파 기록만 17회를 가진 전설적인 특수공작원이었다는 과거가 공개됐다. 이어 그가 성민호를  제압한 뒤 "우리 민지 어딨어"라고 묻는 각성 엔딩이 펼쳐져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김부장'은 지난해 하반기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류승룡 주연의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와 '김부장'이라는 키워드가 맞물려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결이 다른 작품이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쓰는 부분은 없었다"며 자신의 드라마 '김부장'에 대해 "호쾌하고 시원한 다양한 액션들, 그리고 각 캐릭터마다 사연들이 조화가 잘 됐다"고 매력을 짚었다.

소지섭만의 '김부장'은 확연히 다른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상황. 본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2회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202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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