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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정유사 공급가격 상한은 1리터당 휘발유는 1,784원, 경유는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조정됩니다.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주유소 가격은 리터당 2,000원대 초반대에서 1,800원대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산업통상부는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최근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합의 이후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사례가 증가하는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다소 줄어든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초중반까지 하락하는 등 중동 사태 이전 가격을 회복했다며, 최고가격 인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존 유류 재고가 소진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주유소 가격 인하에는 다소 시차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7차 최고가격은 향후 4주간 적용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