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저임금 낮춰도 된다던 추경호···공공기관 임원 연봉은 슬쩍 올린 대구시
1,062 13
2026.06.26 23:48
1,062 13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6·3 지방선거 후보 시절이던 지난 4월28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대구시가 추경호 시장 당선인의 취임 시기에 맞춰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의 연봉 상한선을 올리는 조례를 추진 중이다. 조례가 통과되면 임원들의 연봉은 최대 6000만원 가까이 늘어난다.

대구 시민단체와 노동계는 이미 억대 연봉을 받는 공공기관 임원의 급여 인상이 아닌 노동자의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조례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장은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에 12개월을 곱해 산출한 금액의 7배 이내로, 기관장 이외 임원은 6배 이내로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최저시급(1만32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공공기관 임원은 약 1억5500만~1억8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조례 적용을 받는 대구 공공기관은 모두 12곳이다.


추 당선인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20일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른바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적용론’을 언급한 바 있다. 한 청년이 “대구는 알바생 절반이 최저시급을 받지 못한다”며 노동법 위반 대책을 묻자, 추 당선인은 법으로 정해진 최저임금은 지켜져야 한다면서도 “서울은 전월세 값도 비싸니까 (최저임금) 수준이 더 높을 필요가 있는데, 지방은 그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인 생활비 수준은 그보다 좀 낮아도 괜찮은 생활을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도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서 노동자의 삶보다 임원 연봉 인상을 우선하는 것은 정책의 우선순위가 잘못된 것”이라면서 “공공기관의 경쟁력은 임원의 높은 연봉이 아니라, 노동자의 안정된 노동 조건과 양질의 공공 서비스에서 비롯된다”고 꼬집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54476?ntype=RANKING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최초의 목격자 시사회 초대권 이벤트 173 06.25 33,3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51,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42,8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34,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10,9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5,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21,3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26,1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8,2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3,1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34,0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904 이슈 먹다가 탈 날거 같은 찐 청산가리지만 맛도리인 드라마 케미.jpgif 01:48 213
3101903 기사/뉴스 교사 못 해먹겠네…버린 쓰레기 직접 줍게 했더니 ‘아동학대’로 고소 5 01:46 133
3101902 유머 대놓고 월드컵 빙고 홍보하는 치지직 3 01:44 477
3101901 이슈 인기가요 다음주 일요일 (7월 5일) 결방 4 01:42 319
3101900 정보 핫게 많이 갔던 한국 여성향 게임 근황...jpg 5 01:39 817
3101899 기사/뉴스 이스라엘-레바논 협상 하루 연장…입장차 좁히지 못해 01:35 59
3101898 기사/뉴스 日 수도권 하루 세번 지진... 27일엔 ‘더블 태풍’ 예보까지 4 01:34 434
3101897 이슈 피잣집 사장들 집합시킨 명예영국인 22 01:32 1,634
3101896 이슈 메이저리그에서 2아웃 상황에서 타율 0.475 전체 1위라는 이정후 ㄷㄷㄷ 4 01:32 312
3101895 이슈 전세계에 매장이 10개정도밖에 없는데 한국에 있는 명품브랜드 12 01:32 1,614
3101894 유머 아기고양이의 주말 브이로그 3 01:32 365
3101893 기사/뉴스 [단독] "전 남친이 안 나가" 통화 뒤 참변…검색 기록엔 '두개골 구조' 7 01:28 1,001
3101892 이슈 카페인 필요한데 입도 심심하고 밀크티는 살찔 것 같을 때 7 01:24 1,453
3101891 이슈 손흥민 선발명단에 없으니까 남아공 기자는 부상이냐, 징계냐 묻고 대표팀은 전술 수정 9 01:21 654
3101890 정보 X JAPAN - Say Anything 3 01:16 109
3101889 정보 미야오 멤버들이 읽은 책 (3) 1 01:15 382
3101888 이슈 전설의 화보짤 또 찍은 이용대 5 01:14 1,123
3101887 이슈 대단하단 소리 나오는 전현무 이번주 스케쥴...jpg 35 01:13 3,059
3101886 이슈 프랑스 겔랑크루즈 탑승한 송혜교 근황 12 01:10 2,244
3101885 이슈 현대자동차 × 포켓몬스터 테마 추가 발매(꼬부기 & 이브이) 4 01:04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