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은 프라이팬에 연신 무언가를 부쳐 접시에 탑처럼 쌓아 올린다. 음식의 정체는 바로 ‘김치호떡’. 끊임없이 부치는 ‘김치호떡’에 기안84는 “누나, 명절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대로 쌓아 올린 ‘김치호떡’을 들고 자신만의 작업 공간으로 향한 김신영은, 신발에 이어 목이 늘어난 티셔츠 리폼 작업을 준비한다. 티셔츠를 손에 든 김신영은 잠시 이를 내려두고 ‘김치호떡’을 집어 든다. 그는 김 한 장을 ‘김치호떡’ 위에 올리더니 쌈처럼 싸서 종이컵에 넣고, 호떡을 먹듯 크게 한 입 베어 문다.
예상치 못한 김신영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일제히 감탄을 터뜨린다. 구성환은 “역시 배운 사람!”, 코드쿤스트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라며 경외심을 드러낸다. 한 장, 두 장, 끝날 것 같지 않은 ‘김치호떡’ 먹방에 기안84는 “작업은 안 해요?”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한다.
드디어 ‘김치호떡’을 내려두고 바늘을 꺼낸 김신영은 “우레탄 실 하나만 사놔도 목 늘어난 거 다 고칠 수 있어요!”라며 완벽한 바느질 솜씨를 발휘한다. 먹는 것은 물론, 알뜰한 살림 솜씨까지 보여주는 김신영의 창의력 넘치는 하루에 기대가 쏠린다.
배효주 기자
https://v.daum.net/v/20260626185417664
https://youtu.be/2DucmafAXJ0?si=T7xfaZIbiTPU2p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