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대한항공, 에어부산 등 인수 검토…'지주사 규제 피하자'
1,277 6
2026.06.26 13:25
1,277 6

대한항공, 아시아나 계열 3곳 지분 인수 추진
'증손회사 지분 100%' 규제 피하려 플랜B 가동
12월 합병 직전 '지주사 규제' 유예기간 종료


대한항공이 오는 12월까지 에어부산·아시아나IDT·한진세이버 등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지주사인 한진칼이 '항공빅딜'에 따른 지주사 요건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이 보유 중인 △에어부산 지분 58.4% △아시아나IDT 지분 76.22% △한진세이버 지분 80%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방식은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등이 거론된다.

 

이는 지주사 요건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지난 2024년 12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인수하면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부산·아시아나IDT·한진세이버는 한진칼의 증손회사가 됐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의 손자회사는 증손회사 주식을 100% 소유해야 한다. 한진칼의 손자회사(아시아나항공)가 증손회사(에어부산·아시아나IDT·한진세이버) 지분을 100% 소유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 지주사 요건은 2024년 말 '항공 빅딜' 완료 이후 2년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졌다. 유예기간이 오는 12월11일 끝나면서 증손회사 지분 요건을 해소해야 할 상황에 처한 것이다. 유예기간 전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완료하면, '지주사 요건 규제'를 피할 수 있지만, 두 회사의 합병 기점은 유예기간 종료 이후인 오는 12월17일로 결정됐다. 딱 6일 차이로 지주사 요건 규제에 걸리게 된 것이다.

 

현실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아시아나IDT·한진세이버 지분을 100%로 늘리는 것은 쉽지 않다. 아시아나항공이 상장사인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 지분 100%를 확보하기 위해선 공개매수를 진행해야 하는데 아시아나항공 재무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 1분기 아시아나항공 당기순손실은 2516억원에 이른다.

 

공개매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자 대한항공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에어부산·아시아나IDT·한진세이버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지분 거래가 끝나면 에어부산·아시아나IDT·한진세이버는 한진칼의 증손회사에서 손자회사로 바뀌게 되고 '지주사 요건 규제'를 피할 수 있게 된다. 손자회사 지분 요건은 상장사 30%, 비상장사 50%로 현재 지분 구조로도 충족할 수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48377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체험단 모집 💙 440 06.25 35,4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55,7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47,6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36,0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14,1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5,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23,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26,1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8,2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3,1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34,0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997 기사/뉴스 [속보] 하늘이 홍명보호 돕는다! 스페인이 구세주 됐다!…바에나 전반 42분 선제골 '쾅'→우루과이전 1-0 리드 (전반 종료) 4 10:06 111
3101996 이슈 [핑계고 특집 예고캠] 여름 방학식|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7/4(토) 오전 9시 공개 1 10:05 92
3101995 이슈 남자들은 돈을 가지기 시작하면, 더 좋은 여자가 갖고 싶어지죠. 하지만 여자들이 돈을 가지기 시작하면, 남자 따윈 없어도 괜찮아, 라고 되죠. 웃기게도, 완벽하게 정반대예요.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인간의 업의 깊이가 보이는 이야기입니다. 2 10:04 443
3101994 기사/뉴스 "몇 잔 팔아야 하나"…BTS 광고에 커피업계 술렁이는 이유 18 09:59 987
3101993 기사/뉴스 '잠실 시위' 업계에 따르면, 8월 이후에 핸드볼경기장 공연 개최를 예정했던 다른 아티스트들 역시 예상 밖 상황으로 인해 콘서트 개최 여부 자체를 공지하지 못하고 있다 7 09:58 519
3101992 정보 월드컵 대한민국 32강 경우의 수 업데이트(6.27) 8 09:56 2,180
3101991 유머 황선홍 現대전 감독의 화려한 방송이력 8 09:56 1,109
3101990 유머 윤경호 딸래미 말 넘 많아서 교육 차원에서 어른들 말 끝나고 말하는 거야~ 했더니 >> 아빠얘기가끝나지않는데언제내가얘기해!!! 10 09:55 1,056
3101989 기사/뉴스 [월드컵] '왜 조 3위인가?' 답 못한 홍명보…"최악 시나리오로 갔다" "데이터로도 이유 찾기 쉽지 않아"…정신·심리·환경 요인 언급 17 09:50 839
3101988 이슈 술자리에서 윤가이 챙기는 서강준.x 7 09:48 3,568
3101987 이슈 실시간 스페인 1 : 0 우루과이 36 09:48 2,590
3101986 유머 어리둥절해하면서도 팬서비스 요청 진짜 열심히하는 에픽하이 4 09:48 812
3101985 기사/뉴스 [월드컵] FIFA, 이집트-이란전 성소수자 상징 무지개 깃발 허용 3 09:48 571
3101984 기사/뉴스 소지섭의 '김부장'도 통했다…첫방부터 9.5% '청신호' 2 09:47 542
3101983 기사/뉴스 [단독] 정부, 반도체 물 부족 대책 있나… 호남 농업용 저수지서 끌어올 판 63 09:46 1,635
3101982 기사/뉴스 홍명보호 결국 짐 싸나…32강 진출 확률 36%로 또 추락, 87%→53%→36% 8 09:46 1,042
3101981 이슈 꼰대희에서 리센느 원이 ”누군지 말은 안하겠지만, 연예인병 걸릴 거 같은 멤버“ 13 09:44 2,429
3101980 기사/뉴스 폴리마켓, 韓 월드컵 32강 확률 '56% → 30%' 급락.... 경우의 수 '빨간불',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 61%…투자자들 "32강 쉽지 않다" 전망 우세 1 09:44 177
3101979 이슈 헤밍웨이 저택에 살고있는 고양이들.jpg 17 09:43 1,904
3101978 이슈 스페인 1:0 리드중 17 09:43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