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남아공전 1시간 뒤 '악플 고소' 공지한 설영우…팬들 "국민 협박" 맹비난
2,157 26
2026.06.26 12:31
2,157 26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패배 직후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거센 비난에 휩싸이고 있다. 축구 팬들은 "월드컵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민들을 향해 고소를 운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대표팀 수비수 설영우(FK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월드컵 3차전 경기 종료 약 1시간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입장문엔 "경기력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스포츠의 일부이며 건설적인 비판과 다양한 의견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중요한 요소"라면서도 "최근 일부 댓글과 메시지 가운데 욕설, 인신공격,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건전한 의견 표현의 범위를 벗어난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선수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건강하게 응원과 소통을 이어가는 많은 팬 여러분의 공간까지 훼손하고, 건전한 소통 문화를 저해하는 행위이기도 하다"고 했다.

또 "관련 게시물 및 댓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소통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설영우 인스타그램

설영우 인스타그램

하지만 해당 공지가 공개된 시점에 대해 남아공전에서 대표팀이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직후, 월드컵 일정도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법적 대응을 먼저 언급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축구 팬들은 "이건 세계 최초다. 아직 월드컵이 진행 중인데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고소를 선언한 사례가 또 있었냐", "경기 끝나자마자 올리는 걸 보니 타이밍이 최악이다", "오버래핑보다 고소 공지가 더 빠르다", "이런 경기력 보여준 직후 가장 먼저 할 일이 결국 고소하겠다는 공지였냐", "욕설과 인신공격은 잘못이지만 당신에 대한 경기력 비판까지 막을 수는 없다", "축구선수에 못 했다고 평가한 게 명예 훼손되냐?", "아직 탈락도 확정되지 않은 월드컵 기간에 이런 공지를 올린 것은 당신이 대표팀과 국민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행위밖에 안 된다"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https://naver.me/FgERSpJb


진짜 타이밍 참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15 07.23 57,87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4,8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4,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6,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69,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0,4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2,6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5,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695 정치 보완수사권 폐지에 다가설수록 멀어지는 2030 여성 민심 135 08:09 7,188
14694 정치 펌) 대통령 집판게 뭐가문제인지 모르면 읽어보자 19 07.25 3,040
14693 정치 속보] 조국혁신당 새 대표에 신장식 9 07.25 1,293
14692 정치 속보]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 53 07.25 1,425
14691 정치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만난 빅테크 CEO 앤트로픽, 오픈AI, 엔비디아, 브로드컴 2 07.25 978
14690 정치 ‘친명’ 이언주도 작심비판 “무리하게 수요 규제하니 부작용만” 10 07.25 1,060
14689 정치 '태극기 옷' 보여주는 장동혁 8 07.25 1,801
14688 정치 이재용: 50년 전 시골 오지에 초등학교에 다닐때 운동장에 내린 헬리콥터를 만져보며 경이로움을 느끼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됐다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자서전 내용이 생각납니다. 그날 헬리콥터를 처음 본 소년이 미래를 꿈꾸었듯이 AI시대를 살아갈 우리 다음 세대가 보다 큰 꿈을 누릴수 있도록 저희 삼성은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33 07.25 3,586
14687 정치 최태원 SK그룹 회장 "대한민국 3대 메가 프로젝트 허황되지 않아…오히려 더 커질수도" 07.25 651
14686 정치 2025년의 이재명은 민주당이 집권하면 부동산이 올랐다. 나는 생각을 바꾸기로했다. 33 07.24 3,356
14685 정치 [단독] '정이한 자작극' 트레이너의 연인은 개혁신당 부산시당 여성위원장 9 07.24 1,843
14684 정치 mbc 뉴스데스크) 보완수사 신중론, 정성호 법무부장관 전격 사의 표명 338 07.24 27,394
14683 정치 與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채택 43 07.24 1,770
14682 정치 이언주 “부동산 토론회 보며 답답…위험한 제안 걸러야” 34 07.24 2,393
14681 정치 "신천지 신도, 민주당 집단 가입... 관련자 수사" 10 07.24 821
14680 정치 국힘서 신천지 개입 비판하자 홍준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나" 6 07.24 750
14679 정치 정청래식 태세 전환(펌) 16 07.24 1,966
14678 정치 이재명드럼통밈 진짜 출저도 모르겠는 억지밈이라 늘 궁금했는데 사실 본인들이 레퍼런스였던거임ㅋㅋㅋ 11 07.24 2,360
14677 정치 "조기 레임덕 올 것"…與 '검찰개혁' 마침표 선언에 野 반발 5 07.24 788
14676 정치 [속보] 與, 보완수사권 포함 檢직접수사 금지 당론추인 46 07.24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