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남아공전 1시간 뒤 '악플 고소' 공지한 설영우…팬들 "국민 협박" 맹비난
2,148 26
2026.06.26 12:31
2,148 26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패배 직후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거센 비난에 휩싸이고 있다. 축구 팬들은 "월드컵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민들을 향해 고소를 운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대표팀 수비수 설영우(FK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월드컵 3차전 경기 종료 약 1시간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입장문엔 "경기력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스포츠의 일부이며 건설적인 비판과 다양한 의견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중요한 요소"라면서도 "최근 일부 댓글과 메시지 가운데 욕설, 인신공격,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건전한 의견 표현의 범위를 벗어난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선수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건강하게 응원과 소통을 이어가는 많은 팬 여러분의 공간까지 훼손하고, 건전한 소통 문화를 저해하는 행위이기도 하다"고 했다.

또 "관련 게시물 및 댓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소통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설영우 인스타그램

설영우 인스타그램

하지만 해당 공지가 공개된 시점에 대해 남아공전에서 대표팀이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직후, 월드컵 일정도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법적 대응을 먼저 언급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축구 팬들은 "이건 세계 최초다. 아직 월드컵이 진행 중인데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고소를 선언한 사례가 또 있었냐", "경기 끝나자마자 올리는 걸 보니 타이밍이 최악이다", "오버래핑보다 고소 공지가 더 빠르다", "이런 경기력 보여준 직후 가장 먼저 할 일이 결국 고소하겠다는 공지였냐", "욕설과 인신공격은 잘못이지만 당신에 대한 경기력 비판까지 막을 수는 없다", "축구선수에 못 했다고 평가한 게 명예 훼손되냐?", "아직 탈락도 확정되지 않은 월드컵 기간에 이런 공지를 올린 것은 당신이 대표팀과 국민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행위밖에 안 된다"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https://naver.me/FgERSpJb


진짜 타이밍 참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54 07.24 25,66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1,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9,2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5,4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56,8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9,0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3,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344 이슈 현재 전국 날씨.jpg 6 09:35 683
3124343 기사/뉴스 [단독] 이서진x김광규, 비비 워터밤 공연 매니저된다…'비서진' 출격 2 09:34 230
3124342 유머 사진에서 그시절 냄새 확남 4 09:31 1,119
3124341 이슈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왜 다들 페스티벌 가는지 알 것 같음 1 09:28 850
3124340 유머 출근을 하면 쾌감이 들어요 09:28 437
3124339 이슈 SBS 드라마 김부장 시청률 추이 4 09:25 1,474
3124338 이슈 페달 없이 작동하는 특이한 워킹자전거 4 09:24 695
3124337 이슈 레고로 원형을 만들 수 있다? 1 09:19 554
3124336 이슈 멜로눈 강아지 4 09:17 452
3124335 정보 20260724 하마다 가요제 - 성시경 / ハナミズキ (히토토 요) 11 09:13 795
3124334 이슈 핫게 피의게임 신승용 블로그 글 중 굳이 왜 썼나싶어 의아한 부분...(사무직?) 42 09:13 2,639
3124333 유머 휘파람소리에 집으로 돌아가는 산책냥이 9 09:13 897
3124332 유머 치킨먹을때 엄마가 진짜 퍽퍽살을 좋아한다,아니다로 투닥거리는 리센느 08년생 막내들 27 09:10 1,074
3124331 정보 저한테는 통넓은 여름바지가 있었는데, 어젯밤 귀갓길 이후 앞니가 없습니다. 21 09:08 3,864
3124330 유머 ??: 우리가 호프 해석본을 다 만들어놔. 그래서 나중에 나홍진 감독이 파트2 찍을 때 이중에 하나라도 걸리게. 2 09:05 917
3124329 기사/뉴스 "우리한테 세금 더 걷으세요"…영국 부자 120명, 총리에 서한 26 09:04 1,450
3124328 이슈 국내에도 있었던 '완전 똑같은데 베낀 거 아님? 응 아니야~' 사례 10 08:59 3,085
3124327 유머 공자탄신일을 왜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하냐 248 08:53 18,318
3124326 유머 조인성: 셰프님이 만든 떡 3단 포장으로 가져옴 / 정호연: 요즘 유명한 김밥 메뉴들 다 예쁘게 포장해서 가져옴 / 황정민: 23 08:53 6,440
3124325 이슈 50대 음식 배달원, 中 최고 문학상 수상 영예… “상 받아도 배달은 계속” 25 08:52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