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성과급이 다가 아니었네···SK하이닉스, 정서적 연봉까지 합친 총 연봉 1위

무명의 더쿠 | 06-26 | 조회 수 1640
SK하이닉스가 1인당 연봉은 물론 업무 환경이나 소속감 등 직원들이 체감하는 ‘정서적 연봉’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금전적·비금전적 보상을 통틀어 ‘총연봉’ 1위 기업으로 조사됐다.

25일 신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내 상장기업 224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SK하이닉스의 2025년 기준 1인당 화폐 연봉은 1억8500만원, 정서적 연봉은 1억155만원으로 각각 1·2위를 나타냈다. 둘을 합친 SK하이닉스의 총연봉은 2억87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UDfBUF


정서적 연봉은 업무 환경이나 성장 기회, 자율성 등 비금전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환산한 개념이다. 신 교수는 직장인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의 재직자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상장 기업 중 리뷰 건수 등 요건을 충족하는 224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금전적 보상 점수를 산출한 뒤 화폐가치를 부여했다. 블라인드는 회원 수 1300만여명에 시가총액 상위 1000대 기업 90% 이상이 가입된 국내 최대 직장인 커뮤니티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조사(2024년 기준)에서는 정서적 연봉이 945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0위권 밖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정서적 연봉이 높게 나타난 주요 기업은 네이버(8335만원·5위), SK케미칼(7962만원·6위), 현대해상화재보험(6573만원·10위) 등이었다. 총연봉 30위권에는 들었지만 정서적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요 기업은 삼성증권(774만원·8위), 포스코인터내셔널(957만원·29위) 등이었다. 또한 상장사 224개 중 정서적 연봉이 마이너스인 회사도 약 45%에 달했다.

신 교수는 “직원들을 회사에 머무르게 만드는 데는 돈 외에도 기업 문화 등 비금전적 가치가 많이 작용한다”면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재 경쟁 심화, 청년 인력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정서적 연봉을 더 중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직원 만족도는 2022년 삼성전자를 추월한 이후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다. 2021년에만 해도 SK하이닉스의 직원 만족도(5점 만점)는 2점으로 삼성전자(3.5점)와 비교하면 저조했다. 그러나 2022년 3.9점으로 삼성전자보다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올 1분기에는 4.5점으로 삼성전자(1.2점)보다 크게 높았다. 이 시기 삼성전자의 성과급 갈등이 극심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눈에 띄는 추세 변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5447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스티 로더X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피부에 가장 완벽한 핏! ‘NEW 더블 웨어 스킨 핏 쿠션’ 체험 이벤트 71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녹슨 전차군단을 부흥시켰던 독일축구 희대의 사기꾼
    • 09:38
    • 조회 453
    • 유머
    1
    • 21세기 월드컵 우승팀들
    • 09:38
    • 조회 170
    • 이슈
    • 흥행 걱정했었던 해외축구팀 내한 경기 근황
    • 09:37
    • 조회 607
    • 이슈
    4
    • 현대차 "유럽·북미·인도 지역 전 사업장 재생에너지 100% 달성"
    • 09:36
    • 조회 67
    • 기사/뉴스
    • "日키옥시아도 삼전닉스처럼 파격보상 필요…인재 유출 우려"
    • 09:36
    • 조회 112
    • 기사/뉴스
    • 기아 김도영과 겨뤄볼 수 있다고 한 대만 야구선수
    • 09:35
    • 조회 663
    • 유머
    9
    • 계단 넘어지지 않고 빨리 내려가기
    • 09:34
    • 조회 370
    • 유머
    4
    • [단독] 유아인, UAA 전속계약 종료..GD 소속사 갤럭시行 유력
    • 09:32
    • 조회 1769
    • 이슈
    31
    • [속보]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5억 주담대 약속 후 '집값 급등’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 09:32
    • 조회 384
    • 기사/뉴스
    5
    • 일본전 후의 브라질 사람 트위터.jpg
    • 09:30
    • 조회 1288
    • 이슈
    8
    • “마지막 내집 기회”…‘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신혼부부 북적
    • 09:30
    • 조회 535
    • 기사/뉴스
    9
    • 내 방을 호그와트성으로 만들기
    • 09:29
    • 조회 579
    • 유머
    5
    • “정말 너무나 죄송” 손흥민 “모든 것 쏟아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
    • 09:29
    • 조회 627
    • 기사/뉴스
    9
    • 제헌절 공휴일 복원…7월 17~19일 ‘황금연휴’
    • 09:27
    • 조회 2661
    • 기사/뉴스
    47
    • 태연, 일본 인기곡 '만찬가' 리메이크
    • 09:24
    • 조회 407
    • 기사/뉴스
    • [단독] 'Y존 필러 시술' 후 30대 여성 숨져…경찰, 불법 시술한 중국인 남성 수사
    • 09:24
    • 조회 3002
    • 기사/뉴스
    30
    • 드디어 첫방일 뜬 스디파
    • 09:23
    • 조회 1438
    • 이슈
    5
    • [소셜+] 졸면 깨우고 '인강'만 허용…대치동 흔든 'AI 스파르타 독서실'
    • 09:22
    • 조회 1073
    • 기사/뉴스
    7
    • 삼성멤버스의 장단점. 장점 : 개발자가 답변해준다. 단점 :
    • 09:20
    • 조회 1209
    • 이슈
    7
    • [한국축구개혁] ③ 그라운드 떠나 예능·유튜브로…스타 축구인들은 뭐했나
    • 09:18
    • 조회 1410
    • 기사/뉴스
    3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