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일본 언론에서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사커다이제스트웹은 '한국은 조별리그를 1승2패로 마치며, 조 3위로 추락했다. 이번 대회는 3위라도 8위 안에 들면 진출할 수 있기에 가능성이 남아 있다. 다만 아직은 탈락 위기가 있다'며 '한국은 32강 대진표가 유리한 편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잠정 대진표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32강 상대는 G조 1위인 이집트가 된다'고 했다.
이어 '이집트는 FIFA 랭킹에서 한국보다 2계단 높은 26위이긴 하지만, 일본 대표팀이 32강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브라질이나 모로코, 프랑스에 비하면 수월한 상대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일본 팬들은 "난이도 차이가 너무 심하다", "일부런 진 것인가", "너무 불공평하다", "한국은 이집트조차 이기기 어렵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한편 한국은 남은 일정에서 일본의 승리도 바라야 하는 입장이다. 일본이 최종전 스웨덴을 2골 차이 이상으로 이겨준다면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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