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前 국대 골키퍼 김영광의 작심 발언…"홍명보 감독 명장병 거려서 손흥민 선발로 안써"
2,823 5
2026.06.25 14:31
2,823 5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김영광이 홍명보 감독의 선발 기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졌다.

 

이날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보, 32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경기 내내 남아공에 끌려가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오히려 남아공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서 손흥민을 빼는 강수를 뒀다. 손흥민을 대신해 오현규가 원톱으로 출격했다.

 

출전 기대를 모았던 옌스 카스트로프도 벤치에서 출발했고, 왼쪽 측면엔 이태석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나 이 선택은 완전히 악수로 작용했다. 손흥민이 없으니 남아공의 수비진이 압박을 덜 받았고, 그렇다 보니 라인을 올려 공격적으로 한국을 압박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전반전 내내 남아공의 공격을 막아내기 일수였다.

 

더불어 왼쪽 측면으로 선발 출전한 이태석 역시 연이어 부적절한 크로스를 올리는 등 날카로운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홍명보 감독은 자신의 잘못된 기용을 인정하듯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희찬을 빼고 손흥민을 넣는 교체를 단행했다.

 

더불어 왼쪽 측면 자원으로 나선 이태석을 빼고 옌스를 교체 투입해 더욱 공격적인 움직임을 기대했다.

 

허나 후반전 남아공의 일격을 맞으며 선제골을 헌납했고,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나 김영광이오'에서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 김영광은 경기가 끝난 뒤에 "왜 갑자기 명장병에 걸리셔서 손흥민을 선발로 쓰지도 않고, 이해가 안된다"고 한탄했다.

 

이어 "왜 (선발 라인업에서) 뺏을까. 왜 그 말을 인터뷰에서 안 했을까. 풀타임으로 쓰기 싫은거였네. 왜 그럴까. 이해가 안된다"고 덧붙였다.

 

김영광과 라이브 중계를 함께 진행한 골키퍼 이범영도 "평가전에서 그런 적이 없었다"며 손흥민 기용에 대한 홍명보 감독의 선택에 대한 의문을 보였다.

 

이범영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과 함께 동메달을 딴 멤버인데, 이날은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https://www.stoo.com/article.php?aid=107363528887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976 07.06 44,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2,7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27,4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1,6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0,2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480 이슈 태연 '만찬가' 멜론 탑백 11위 (🔺1) 피크 09:55 25
3112479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고우림, '덕질' 질투한 남편도 사로잡았다…"말자쇼 고민까지 해결" 09:55 40
3112478 이슈 웹툰작가가 생각해낼수있는 제일 개새끼짓아님? 4 09:54 396
3112477 기사/뉴스 문제는 아는데 방법이 없다…삼전닉스 레버리지 딜레마 2 09:53 151
3112476 유머 유치원 캠프 다음날 깜짝 이벤트 우리 아이를 찾아라 09:53 178
3112475 기사/뉴스 [속보] "바레인·쿠웨이트 공습경보…로켓·드론 공격"<로이터> 1 09:51 235
3112474 이슈 ‘장윤기 사건’ 발생 직후 긴급 대책회의 열었다는 광주 광산경찰서;; 32 09:49 1,358
3112473 이슈 격투게임은 숙녀의 소양입니까 (만화/애니) 1 09:49 223
3112472 유머 생리 개 빡치는 점 (그림 주의) 21 09:48 1,201
3112471 기사/뉴스 "그래, 무법중년 봐야겠다"…'김부장' 아는 맛의 중독 3 09:48 179
3112470 이슈 음바페에게 폭언한 파라과이 의원, 오히려 음바페에게 고소하겠다고 협박 5 09:48 294
3112469 이슈 모태솔로 수염남 수염 안밀었던게 더 맘에 든다는 사람.jpg 3 09:48 987
3112468 기사/뉴스 “암행 단속·신고 포상… 올 암표 근절 원년 될 것” [차 한잔 나누며] 3 09:47 158
3112467 이슈 오늘 추가공개된 넷플릭스 <나 혼자만 레벨업> 캐스팅 현황 51 09:45 2,509
3112466 이슈 개의 발에서 땀이 남>이 비린내는 곧 개의 땀냄새다 라는것을 습득, 견은 왕쫄보니까 아무때나 땀이나고, 이건 어쩔수가없구나 하고 이해 완. 2 09:44 581
3112465 기사/뉴스 최휘영 "중소기획사 해외진출 지원 내년 2배로…세액공제도 논의"(종합) 7 09:44 301
3112464 유머 "귀여운 여자애 좀 소개시켜줘봐" "너같이 못생긴 놈한테?" 3 09:43 1,355
3112463 기사/뉴스 문제는 아는데 방법이 없다…삼전닉스 레버리지 딜레마 4 09:42 560
3112462 기사/뉴스 [오피셜] '양민혁·배준호 등 유럽파 9명' 이민성호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발표 8 09:39 647
3112461 정치 李부동산정책 ‘잘못’ 59.3%…4050도 등돌려-한길리서치 31 09:38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