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서·은평도 9억 넘어 신생아대출 못받아…정책대출 19조 증발[부동산360]
1,381 15
2026.06.25 14:19
1,381 15

디딤돌(매수)·버팀목(전월세) 대출 실행액 급감
대출 한도 축소 규제 여파 및 집값 급등 영향
서울 내 정책대출 대상 주택 줄며 서민 내집마련 어려워

 

정부가 지난해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대출 한도를 낮춘 ‘6·27 부동산 대책’ 이후 1년여간 정책 대출 실행액이 약 19조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한도 자체가 줄어든 데다가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의 집값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면서, 정책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수요자 대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집행된 디딤돌(주택구입)과 버팀목(전월세)대출 집행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는 지난해 6·27 부동산 대책에서 다음날인 6월28일부터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 매수시 받을 수 있는 디딤돌 대출의 한도를 5000만~1억, 버팀목 대출 한도를 5000만~6000만원(수도권 기준) 줄였다.

 

이에 따라 대출 한도 축소 후인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디딤돌 대출 실행액은 15조5411억원(신생아특례 구입자금 대출 포함)으로, 규제 전 같은 기간(2024년 7월~2025년 5월) 24조8349억원에서 9조2938억원 감소했다.

 

버팀목대출 역시 이 기간 18조3088억원에서 8조7343억원으로 9조원 이상 쪼그라들었다.

 

AUJSAw

 

이에 따라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및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정책 대출 실행액 급감이 사실상 ‘서울 자가 진입’이 어려움을 방증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실제 6·27 부동산 대책에서 대출 규제가 발표됐을 당시에도 정책 대출 한도 축소로 내 집 마련 문턱이 더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컸었다.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무주택 서민에게 낮은 금리로 공급되는 주택구입자금대출인 디딤돌대출은 6·27 대책 시행으로 ▷일반 2억5000만원→2억원 ▷생애최초 3억원→2억4000만원 ▷신혼 4억원→3억2000만원 ▷신생아 5억원→4억원 등으로 한도가 축소됐다.

 

대출 한도가 줄었지만 동시에 집값은 큰 폭으로 올랐다.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려면 주택 규모가 전용면적 85㎡ 이하, 가격은 일반 5억원 이하(신혼·청년·2자녀 이상 6억원 이하, 신생아 9억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층이 1억원을 모은 뒤 정책 상품 중 가장 대출 규모가 큰 신생아특례대출을 받아도 5억원 남짓인데 이 값에 구할 수 있는 주택 규모 잡체가 급감했다.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4810만원(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으로 정책대출 기준을 크게 웃돌고, 서울 내에서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외곽 자치구들도 ▷강북 7억963만원 ▷관악 8억1521만원 ▷구로 6억1482만원 ▷금천 6억7181만원 ▷노원 6억5709만원 ▷도봉 5억8200만원 등으로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강서(9억3064만원), 은평(9억961만원), 서대문(10억6445만원) 등 경기도와 맞닿아 있는 서울 서북권 자치구 평균값도 대출문턱이 가장 낮은 신생아특례대출 기준보다도 높다.

 

경기도 또한 5월 아파트 평균값이 6억1906만원(직방 집계)으로, 6억선을 넘었다. 5억원을 넘는 곳은 21곳에 달한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 실수요가 높은 광명(8억5475만원), 구리(7억2565만원), 하남(10억4495만원) 등 지역도 대출 기준선을 넘어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61383?sid=101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549 07.01 96,4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03,3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45,7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03,0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03,3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8,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8,0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4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8,6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8,5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1,0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777 이슈 말도 없이 먹방찍는 틱톡커에게 화난 음식점 사장 21:20 48
3108776 유머 할머니가 부탁한 물건 까먹은 농협마트 주임 21:19 326
3108775 유머 아들은 처음인 딸 둘 아빠 1 21:17 449
3108774 이슈 2012년생 크리에이터 서이브 숨듣명- 당근이 싫어 2 21:17 131
3108773 이슈 활동 기간 끝났는데 1위 앵콜 무대 해준 아이오아이 감동 서사.jpg 1 21:16 282
3108772 정보 이번주 로또 1등 당첨번호 22 21:13 1,810
3108771 이슈 서이브 이야기도 가끔 나오길래 올려보는 최근에 나온 노래 5 21:12 482
3108770 이슈 일본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재규어.jpg 14 21:12 1,125
3108769 이슈 최유정 x 트레저 소정환 비장의 무기 챌린지 💘 21:10 83
3108768 이슈 [닥터섬보이] 신예은이 너무 귀엽다는 이재욱과 감독님 2 21:10 458
3108767 이슈 [KBO] 오늘 고척돔 시타 노출사고(?) 15 21:09 2,073
3108766 유머 “당신은 찬란한 광복의 증인이 되어주오”(시대극처돌이필독) 2 21:09 371
3108765 유머 콘서트중 너무 더워서 자기얼굴에 에어건 쏘는 도경수 3 21:09 728
3108764 이슈 유연정이 부르는 태연의 Rain 1 21:08 166
3108763 이슈 녹음 뿐만 아니라 학회 발표나 수업 도중에 휴대전화 꺼내서 슬라이드 사진 찍는 것도 사실 엄청 무례한 일임 6 21:08 1,021
3108762 유머 님들 아이오아이 밤티 리를빗 많은 응원과 지지 해조야댑니다....x 7 21:08 479
3108761 이슈 디즈니 실사화 중 제작비가 역대급 높았던걸로 추정되는 드레스 8 21:07 1,490
3108760 유머 [kbo] 오늘 객사한 손성빈 때문에 덕아웃 웃참챌린지 열린 롯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gif 12 21:06 1,837
3108759 이슈 배우 이준영을 처음 본 작품은? 50 21:06 507
3108758 기사/뉴스 장동건 맞아? 몰라보게 팽팽해진 얼굴 "필터야 실물이야?" [핫피플] 10 21:06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