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서·은평도 9억 넘어 신생아대출 못받아…정책대출 19조 증발[부동산360]
1,358 15
2026.06.25 14:19
1,358 15

디딤돌(매수)·버팀목(전월세) 대출 실행액 급감
대출 한도 축소 규제 여파 및 집값 급등 영향
서울 내 정책대출 대상 주택 줄며 서민 내집마련 어려워

 

정부가 지난해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대출 한도를 낮춘 ‘6·27 부동산 대책’ 이후 1년여간 정책 대출 실행액이 약 19조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한도 자체가 줄어든 데다가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의 집값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면서, 정책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수요자 대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집행된 디딤돌(주택구입)과 버팀목(전월세)대출 집행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는 지난해 6·27 부동산 대책에서 다음날인 6월28일부터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 매수시 받을 수 있는 디딤돌 대출의 한도를 5000만~1억, 버팀목 대출 한도를 5000만~6000만원(수도권 기준) 줄였다.

 

이에 따라 대출 한도 축소 후인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디딤돌 대출 실행액은 15조5411억원(신생아특례 구입자금 대출 포함)으로, 규제 전 같은 기간(2024년 7월~2025년 5월) 24조8349억원에서 9조2938억원 감소했다.

 

버팀목대출 역시 이 기간 18조3088억원에서 8조7343억원으로 9조원 이상 쪼그라들었다.

 

AUJSAw

 

이에 따라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및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정책 대출 실행액 급감이 사실상 ‘서울 자가 진입’이 어려움을 방증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실제 6·27 부동산 대책에서 대출 규제가 발표됐을 당시에도 정책 대출 한도 축소로 내 집 마련 문턱이 더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컸었다.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무주택 서민에게 낮은 금리로 공급되는 주택구입자금대출인 디딤돌대출은 6·27 대책 시행으로 ▷일반 2억5000만원→2억원 ▷생애최초 3억원→2억4000만원 ▷신혼 4억원→3억2000만원 ▷신생아 5억원→4억원 등으로 한도가 축소됐다.

 

대출 한도가 줄었지만 동시에 집값은 큰 폭으로 올랐다.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려면 주택 규모가 전용면적 85㎡ 이하, 가격은 일반 5억원 이하(신혼·청년·2자녀 이상 6억원 이하, 신생아 9억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층이 1억원을 모은 뒤 정책 상품 중 가장 대출 규모가 큰 신생아특례대출을 받아도 5억원 남짓인데 이 값에 구할 수 있는 주택 규모 잡체가 급감했다.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4810만원(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으로 정책대출 기준을 크게 웃돌고, 서울 내에서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외곽 자치구들도 ▷강북 7억963만원 ▷관악 8억1521만원 ▷구로 6억1482만원 ▷금천 6억7181만원 ▷노원 6억5709만원 ▷도봉 5억8200만원 등으로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강서(9억3064만원), 은평(9억961만원), 서대문(10억6445만원) 등 경기도와 맞닿아 있는 서울 서북권 자치구 평균값도 대출문턱이 가장 낮은 신생아특례대출 기준보다도 높다.

 

경기도 또한 5월 아파트 평균값이 6억1906만원(직방 집계)으로, 6억선을 넘었다. 5억원을 넘는 곳은 21곳에 달한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 실수요가 높은 광명(8억5475만원), 구리(7억2565만원), 하남(10억4495만원) 등 지역도 대출 기준선을 넘어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61383?sid=101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76 07.01 48,851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18,2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6,7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93,7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58,1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29,8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3,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9,5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5,2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513 기사/뉴스 [속보] 또 흉기 휘두른 살인 전과 50대 "전자발찌 부당" 항소…징역 10년 3 12:32 45
3107512 유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지원영상 12:32 98
3107511 기사/뉴스 [속보] 배재고 동창회, 탄원서 제출…“성장하는 학생들, 선처 부탁” 23 12:31 300
3107510 기사/뉴스 [단독] 이준익 감독, 5년 만에 극장으로…박해일→최대훈 합류 (종합) 4 12:30 143
3107509 기사/뉴스 유아인, 장재현 '뱀피르'로 복귀설 재점화.."아직 확정된 바 없다"[공식] 19 12:28 400
3107508 기사/뉴스 '전참시' 아나운서 박소영, '무한도전 런' 10km 도전…박명수 만나 '성덕' 등극 4 12:27 365
3107507 기사/뉴스 배우 김민하 "2년간 17kg 감량..다이어트 오해 풀고 싶다" 말한 이유(하나 코리아) [인터뷰] 16 12:25 2,066
3107506 이슈 내 강아지가 음악에 반응한다 1 12:24 224
3107505 이슈 배재고 6개월 출전 정지 사실상 경기 하나만 못 나가는 건데 ㅈㄴ호들갑 떠네.twt 23 12:23 1,821
3107504 이슈 비 오는 에딘버러 7 12:22 717
3107503 기사/뉴스 조이·박경혜, 전현무 취향 저격…김신영 깜짝 등장한 '하계 수련회' 현장 (나혼산) 4 12:22 605
3107502 이슈 적중률 개높은 증권사 직원이 알려주는 주식투자 꿀팁 25 12:20 1,634
3107501 이슈 어미 고양이는 강아지 친구가 무해하다는 것을 새끼들에게 이렇게 가르쳤다 15 12:20 1,549
3107500 이슈 배재고 6개월 정지? 사실상 봉황대기 대회 1개 못나가는 거임 25 12:18 1,718
3107499 기사/뉴스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 "주동자 기억해…사과 원한다"(이호선의 사이다) 1 12:18 1,902
3107498 이슈 박지성에게 7개월전 질문한 영상. "지도자 생각은 한번도 안하셨어요?" 9 12:17 997
3107497 이슈 인피니트 성규의 팀으로서 솔로로서 앞으로의 꿈은? 5 12:17 237
3107496 이슈 왕홍체험 근황.jpg 25 12:17 2,355
3107495 유머 같은 핏줄 다른 기억ㅋㅋ 3 12:17 412
3107494 기사/뉴스 '한국행 포기' 유승준, 오늘 세 번째 비자발급 소송 재개 26 12:15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