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한국축구 졸전끝에 남아공에 패배…거리응원 2만2천 붉은악마 탄식 넘어 비명
2,225 11
2026.06.25 13:26
2,225 11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하자, 붉은악마가 모인 광화문광장은 탄식과 분노로 가득 찼다.


 25일 광화문광장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3차전이 끝난 낮 12시 기준 대한축구협회 추산 2만2천여명의 붉은악마가 집결해 대표팀을 응원했다.


킥오프 직전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선수들의 얼굴이 등장하자 시민들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승리를 기원했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졌고, 시민들의 표정도 점점 더 어두워졌다.


후반 18분 타펠로 마세코에게 실점하자 광장 일대는 깊은 탄식으로 뒤덮였다.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해 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악마가 거듭 응원을 유도했으나, 시민들의 표정에 서린 침통함을 지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대표팀이 결정적인 동점 골 기회를 놓치자 탄식을 넘어 비명을 지르는 시민도 있었다.


이후 별다른 반전 없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곳곳에서 “이걸 어떻게 지느냐”, “우리가 그냥 못했다”며 분개하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현장에서 만난 오성빈(22)씨는 “전술 없이 앞으로 공만 찼다”며 “많이 아쉽다. 그냥 아쉽다”고 말했다.

 

강모(22)씨 역시 “아쉬운 경기력이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꼬집었다.


김동현(20)씨는 “전술이 너무 단조롭더라. 뭘 해보지도 못하고 졌다”며 “동탄에서 왔는데 서울에서 밥이나 먹고 돌아가겠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대표팀이 꼭 32강에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희망을 남겼다.

 

 

https://m.sports.naver.com/fifaworldcup2026/article/087/0001201374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최초의 목격자 시사회 초대권 이벤트 139 00:05 13,8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39,4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13,5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25,5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92,6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5,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20,0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4,1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7,6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1,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8,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0515 기사/뉴스 “한국 팬부터 받겠습니다”···K팝 공연 국내팬 선예매에 해외팬 “역차별” 발끈 13 17:51 320
3100514 팁/유용/추천 다들 수박 어떤 방향으로 썰어?  7 17:50 304
3100513 기사/뉴스 1900조 굴릴 국민연금 기금본부장 모집에 허성무·박천석·이규홍·백주현 등 전직 CIO 총출동 1 17:48 190
3100512 이슈 요즘 양심없는 놈 중에 최고인 쇼츠나 릴스 유형 3 17:46 648
3100511 기사/뉴스 일부러 졌다고?… 고개 드는 홍명보 감독의 '고의패배 의혹'[초점] 38 17:46 1,620
3100510 기사/뉴스 [단독]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전 직원 휴가 자제령 11 17:45 605
3100509 이슈 전국민 대변한 이경규 사이다 발언 6 17:45 1,446
3100508 유머 2002 멤버들이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동참해야할 고민 12 17:45 894
3100507 정보 핫게 간 "해외에서 인종차별 논란 중인 한국 웹툰" 판매 중단 20 17:44 1,212
3100506 유머 그들은 자체음방을 만드느라 누더기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또한 그들은 전재산을 털어 역조공을 준비했다. 4 17:44 645
3100505 기사/뉴스 [단독] 오토바이도 '불법주차 딱지' 뗀다…배달업계 비상 6 17:44 443
3100504 유머 76년 전 은혜를 갚은 대한민국 1 17:43 413
3100503 기사/뉴스 [단독]SK하이닉스, 카드채 1.4조 쓸어담았다 17:43 550
3100502 기사/뉴스 "홍명보 귀국 현장이 남아공전보다 재밌을 듯"…축구팬 분노 폭발 "정몽규랑 손잡고 나가" 19 17:42 674
3100501 기사/뉴스 영국BBC 라이브 중계 시청자 사이에서 한국 고의패배 의혹 나왔다고 함 18 17:42 1,425
3100500 이슈 해외해설도 이해 못하는 손흥민 벤치 10 17:41 1,020
3100499 기사/뉴스 "수익률 좋았는데 왜?" 1년 171% 찍고도 '상폐'…ETF서 처음 벌어진 일 1 17:41 693
3100498 기사/뉴스 [단독] “대표는 100%, 직원은 20% 임금 삭감”...출범 2년만에 코너 몰린 LCC 2 17:41 513
3100497 이슈 쏘니 선발 제외를 선수들도 경기 당일 미팅에서 알았다는데요 걍우리만큼존나뿡당했겠네씨발 26 17:38 2,256
3100496 이슈 주식하는 덬들이 주식시장 기형적이라고 지적하는 이유 26 17:37 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