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에이스 공무원’도 삼전닉스로…높아진 위상에 관료들 줄이직
1,160 11
2026.06.25 12:56
1,160 11

재경부 국제금융통, 잇따라 삼성·SK 이직
AI 호황에 빅테크와 어깨 겨눈 K기업 위상
공직 전문성, 민간서 활용…"韓 경제 보탬"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재정경제부 공무원들이 기업으로 잇따라 이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인공지능(AI) 호황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위상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재계에서 관가 핵심 인재들을 영입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재계와 관가에 따르면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정책국 A과장은 이달 중 사의를 표명한 뒤 취업심사를 거쳐 SK로 이직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A과장은 행정고시 46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외환제도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등을 지냈다. A과장은 SK하이닉스 소속 임원으로 SK그룹 전반의 글로벌 전략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재경부 국제금융국에 근무하는 B과장도 조만간 삼성전자 상무급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B과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48회로 공직에 들어와 기재부에서 부총리비서관, 자금시장과장을 지내고 재경부에서 자금시장정책과장, 외환제도과장 등을 거친 핵심 인재다. 삼성전자에서 근무할 부서로는 IR과 경영지원담당 기획팀 등이 거론된다.

 

기존에도 기재부 출신들이 민간으로 이동한 사례는 있었다. 폭넓은 인맥을 가진 경제 관료에 대한 수요로 경제부처 출신을 잇따라 중용했다. 기재부에서 국제금융 핵심 보직을 거친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삼성전자 IR그룹 상무로 이직했으며, 지난해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7년 뒤인 2023년에는 이병원 당시 기재부 부이사관을 IR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통 출신이다. 2018년 두산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22년 두산그룹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사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최근 재경부 핵심 인재의 연이은 이동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들 외에 또 다른 과장급 공무원이 재계로 이직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경제부처 한 공무원은 “주요 보직에 있는 이들이 동시에 공직을 떠나는 것을 보면서 내부적으로 충격이 큰 분위기”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13933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체험단 모집 💙 325 00:05 9,1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36,3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10,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23,6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90,1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5,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8,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3,0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7,6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1,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7,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0264 유머 오늘도 1승한 무한도전. 2 14:32 126
3100263 이슈 오늘 월드컵 경기 한 줄 요약인 아이돌 버블 14:32 409
3100262 정치 [속보] 이 대통령, 7월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14:32 75
3100261 기사/뉴스 前 국대 골키퍼 김영광의 작심 발언…"홍명보 감독 명장병 거려서 손흥민 선발로 안써" 14:31 275
3100260 기사/뉴스 김신영, '모닝 삼겹살'로 하루 시작…"아침에는 왕처럼 먹어야" ('나혼산') 3 14:31 297
3100259 이슈 연하남이랑 연락중인데 소름돋음 미친아 5 14:30 899
3100258 이슈 백내장이 심해지면서 그림에도 변화가 왔다는 원화가 1 14:30 621
3100257 이슈 손흥민은 골을 넣든 안 넣든 그날 경기력이 좋든 안 좋든 그냥 필드 위에 존재하면 우리팀에 나쁠 게 하나 없는 선수라는거 축구하시는 분들이 모를 리가 없는데 ㅋㅋㅋㅋㅋ 내가 2030월드컵도아니고 2026년에 월드컵 손흥민 벤치를 보네 잠 진짜 덜깬줄 17 14:29 593
3100256 기사/뉴스 아이딧 청춘의 찬란한 순간 담은 '어텐션' (7월부터 어텐션으로 후속곡 활동) 1 14:28 129
3100255 유머 ???: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대한민국의 이번 월드컵 최대 승부를 벤치에서 시작합니다 5 14:28 519
3100254 유머 디올쇼 코르티스 건호 보고 급기야 외모 정병온 유병재 2 14:28 586
3100253 유머 일본에서 좋아요 150만 받은 미끄러지는 고양이 7 14:28 631
3100252 기사/뉴스 183cm 박지현 “뭘 입어도 발악 같아”…사복 공개에 코드쿤스트 ‘동공지진’(나혼산) 1 14:27 818
3100251 정치 [속보]김민석 총리 "2차 검찰개혁안, 5월 처리하려다 與 요구로 연기" 10 14:27 302
3100250 이슈 강호순: "개 죽이다 보니 사람 죽이는 것도 아무렇지 않았다" 7 14:26 712
3100249 이슈 결국 음방까지 진출한 피프티피프티 레전드 수록곡 7 14:24 475
3100248 이슈 이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는 덬들은 꼭 건강검진 받으세요 4 14:24 376
3100247 이슈 메가커피에서 제로말차어쩌구 마신다음 헬스장 갔는데 39 14:22 2,573
3100246 유머 @황민현 얼굴 본 박지훈반응 걍 나같다 5 14:21 598
3100245 이슈 원피스덬들 난리난 이유.......................twt 30 14:20 1,551